정희수 생보협회장 취임…"신뢰 회복 집중"
오는 2023년까지 3년 임기…"업계 적극적인 소통과 협력도 강조"
이 기사는 2020년 12월 09일 11시 10분 유료콘텐츠서비스 딜사이트에 표출된 기사입니다.

[팍스넷뉴스 신수아 기자] 정희수 신임 생명보험협회장이 공식 임기를 시작했다. 정 회장의 임기는 오는 2023년 12월까지 3년이다. 


생명보험협회는 9일 협회 강당에서 제35대 정희수 회장의 취임식을 거행했다고 밝혔다. 


정 회장은 성균관대를 졸업하고 미국 일리노이대 대학원에서 경제학박사 학위를 받았다. 이후 정치권으로 진출해 경북 영천지역에서만 3선 국회의원을 지낸 인물이다. 지난 19대 국회의원에서는 기획재정위원회 위원장을 지내기도 했다. 이후 2017년 대선을 앞두고 더불어민주당으로 당적을 옮겨 문재인 캠프에 합류했으며, 2018년 말부터 보험연수원 원장을 맡아 왔다.


정희수 제35대 생명보험협회장 [제공=생명보험협회]



정희수 회장은 취임사를 통해 "4차 산업혁명, 핀테크 영향 확대, 새로운 재무건전성 규제 도입 등으로 생보산업을 둘러싼 금융환경이 빠른 속도로 변화하고 있다"며 "금융시장이라는 큰 바다에서 디지털 금융, 포스트 코로나 시대라는 격량 속에 생각하지 못한 엄청난 도전 및 난제들과 생존을 걱정하게 될 지도 모른다"고 포문을 열었다. 


현재의 상황은 '위기'라고 판단한 정 회장은 3가지 핵심 추진 과제를 제시했다. 그는 △ 환경·사회·지배구조(ESG)경영 핵심가치 실현을 통한 생보산업 고객신뢰 회복하고, △ 생보산업의 경쟁역량 개발을 위한 디지털 혁신 지원 및 고령화시대 노후대비 사회 안전망 역할 강화하며, △ 의료빅데이터 활용을 통한 소비자 편익 제고 및 시장확대를 통한 생보산업 지속성장 기반 마련해야한다고 강조했다.


마지막으로 정 회장은 "적극적으로 대처하고, 끊임없이 소통하고, 늘 협력하는 자세를 견지해 줄 것"을 당부했다. 신임 정희수 회장의 임기는 2020년 12월 9일부터 2023년 12월 8일까지 3년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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