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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패러다임, AI 신약개발 '에임블' 투자
정강훈 기자
2020.12.11 10:06:07
서울대 물리학 박사 출신들 합심…신약 개발기간 단축 기대

[팍스넷뉴스 정강훈 기자] TS인베스트먼트의 계열사인 뉴패러다임인베스트먼트가 인공지능(AI) 신약개발 스타트업 에임블에 시드 투자했다고 11일 밝혔다.

올해 5월 설립된 에임블은 물리학, 화학 기반의 AI를 활용해 신약 후보물질을 발굴하고 개발하는 업체다. 단백질·화합물 결합구조, 결합력 등 다양한 데이터를 활용해 독성을 예측하고 신약 물질을 개발하는 솔루션을 보유하고 있다.


김현진 에임블 대표는 서울대학교 물리학과 박사 출신으로 현재 서울대 이론물리연구소에서 선임연구원으로 활동하고 있다. 분자동역학, 머신러닝 분야의 전문가로, 최고기술책임자(CTO)를 맡고 있는 이충기 박사와 최고전략책임자(CSO)인 이창우 박사 등 핵심 인력이 모두 서울대 물리학 박사 출신이다.


김현진 대표는 "신약 후보물질 중 30% 이상이 독성 때문에 임상에서 실패하는데, 에임블의 독성예측 기술과 솔루션을 도입하면 임상의 실패 가능성을 대폭 줄일 수 있다"고 말했다.


에임블은 자체 개발한 약물 결합력 예측 솔루션과 분자동역학 시뮬레이션 기술로 물질의 결합 구조와 결합력을 예측할 수 있다. 약물 후보물질 도출에 걸리는 시간은 일반적으로 2~5년이나 이 기간을 1~2년으로 줄이고, 약물 검증, 전임상 기간을 6~15년에서 3~5년으로 단축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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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패러다임인베스트먼트의 박제현 대표는 "에임블은 신약 후보물질을 도출하는 시간을 단축시켜 신약 개발의 혁신을 이끌 것으로 기대되어 투자했다"고 밝혔다.


에임블의 사업 분야에서 가장 잘 열려진 기업은 슈뢰딩거로, 2020년에 나스닥에 상장해 현재 시가총액은 5조원을 넘는다. 세계 신약 후보물질 도출 시장은 2020년 약 12조원으로 추산되며 2025년까지 약 21조원 규모로 성장할 것으로 예상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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