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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연희·유지민, '서원·클럽디 레이디스 골프 챔피언십' 우승
박지윤 기자
2020.12.11 16:58:07
KLPGA프로·아마추어 골프 행사…총 상금 4억, 역대 최대

[딜사이트 박지윤 기자] 대보그룹이 개최한 제 4회 서원 '제 4회 서원·클럽디 레이디스 골프 챔피언십 WITH 대보' 행사에서 조연희(프로)·유지민(아마추어)팀이 최종 우승을 차지했다.

대보그룹은 지난달 13일 경주 파주 서원힐스에서 막을 내린 '제4회 서원 클럽디 레이디스 골프 챔피언십 WITH 대보' 행사의 최종 우승팀으로 조연희·유지민팀을 선발했다고 11일 밝혔다.


2020년 11월 13일 최등규 회장(가운데)이 제4회 서원 클럽디 레이디스 챔피언십에서 우승팀과 시상한 뒤 기념 촬영하고 있다. <사진제공=서원벨리>

이 행사는 프로와 아마추어가 함께하는 여성 골프 대회로, 총 상금이 4억원에 달하는 역대 최대 규모 행사다.


우승컵을 차지한 조연희·유지민씨는 "꼭 우승 하고 싶었다"며 "마지막 라운드까지 완급 조절을 잘해준 팀원 덕분에 우승할 수 있었다"고 소감을 전했다.


이번 대회는 지난 6월부터 8월까지 경기도 파주시 서원힐스, 충북 클럽디 보은과 클럽디 속리산, 전북 익산 클럽디 금강 등 4곳에서 예선전을 진행했다. 이후 9월 결선, 10월 왕중왕전까지 약 5개월 간의 치열한 대장정 끝에 최종 우승 팀이 가려졌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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특히 가장 많은 주목을 받았던 왕중왕전의 경우 결선에서 선발한 8명의 프로 선수와 8명의 아마추어 선수가 각각 팀을 이뤄 경쟁하는 토너먼트 방식으로 진행했다. 홀마다 포섬 방식 외 다양한 방식을 적용하여 재미를 더했으며 뛰어난 실력을 갖춘 아마추어와 프로선수들이 함께한 만큼 팽팽한 접전이 펼쳐졌다.


치열한 매치 끝에 왕중왕전 최종 우승은 조연희프로·유지민아마팀이 거머쥐었고 시상금(품)으로 6000만원을 수여했다. 이어 준우승한 김도하프로·신혜원아마팀에게는 1000만원, 3위 마소라프로·김경희아마팀에게는 총 500만원을 수여했다. 이밖에도 파3홀 홀인원 이벤트 부상으로 벤츠EQC 등 참가하는 모든 선수들에게 다양한 기념품을 제공했다.


이석호 서원밸리컨트리클럽 대표이사는 "골프 콘텐츠 발굴 및 문화 마케팅 활성화를 위해 다양한 부가 콘텐츠도 지속적으로 개발해 선보이겠다"며 "대회의 품격과 격조를 더욱 향상시켜 명실상부한 국내 최고의 여성 대회로 자리매김 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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