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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직 개편한 한투證, 디지털플랫폼·리스크관리 총력
조재석 기자
2020.12.16 15:37:36
eBiz·모바일투자 부문 통합, 투자자 리스크 관리 강화, IB 하우스 역량 제고

[딜사이트 조재석 기자] 한국투자증권이 정기인사와 함께 대규모 조직개편을 예고했다. 기존 디지털플랫폼본부를 대표이사 직속으로 옮기고, 투자자산 리스크 관리를 위한 투자관리부도 신설한다. 코로나19 시대 이후 새로운 혁신 사업영역을 발굴과 리스크 관리를 통한 신뢰성 제고에 나선다는 목표다. 


한국투자증권은 16일 영업 경쟁력을 높이고, 플랫폼 체계를 정립하기 위한 조직개편에 나섰다. 눈에 띄는 변화는 '디지털플랫폼본부' 출범이다. 한국투자증권은 기존 플랫폼 사업을 강화하기 위해 eBiz본부의 기획·개발 조직과 모바일투자(Mobile Investment)부를 통합해 디지털플랫폼본부를 새롭게 출범시켰다. 해당 본부는 대표이사 직속 관할로 운영되며 eBiz 본부장을 역임하던 최서룡 상무보가 운영을 담당한다. 


올 한해 라임·옵티머스 사태 등으로 증권업계를 향한 고객 신뢰가 크게 떨어진 만큼 투자자 보호를 위한 노력도 이어졌다. 한국투자증권은 투자자의 리스크를 관리를 위해 '투자관리부'를 신설하고 자산의 사후관리를 맡기기로 했다. 내년 3월부터 시행되는 금융소비자보호법에 따라 소비자 보호 관련업무 강화를 위한 '소비자 지원부'도 신설돼 적극적 고객만족(CS)을 이끌게 된다. 


새로운 사업부 출범과 함께 경쟁력을 보여온 투자은행(IB) 부문도 강화된다. 한국투자증권은 IB그룹의 전략 수립과 기존 사업간 시너지 강화를 위해 'IB전략컨설팅부'를 신설키로 했다. 기업들의 인수합병(M&A)과 지배구조 개편 영업력 강화를 위한 'M&A 인수금융3부'가 추가되고 프로젝트파이낸싱(PF)투자 강화를 위해 개발금융담당과 프로젝트금융부, 대체투자담당도 마련했다. 


한국투자증권 관계자는 "조직개편은 영업경쟁력 강화와 지원 효율화, 운용 전문성 제고, 플랫폼 BIz 체계 정립, 관리 효율화 등을 기본 방향으로 진행됐다"면서 "최근 강조되고 있는 디지털금융과 혁신금융에 발맞춰 소비자들에게 더욱 경쟁력 있는 상품을 제공할 수 있을 전망"이라고 설명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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