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팍스넷뉴스 원재연 기자] 가상자산 거래소 고팍스가 가상자산 예치 서비스 고파이(GOFi)를 정식 출시했다고 18일 밝혔다.
고파이는 가상자산 예치하고, 예치기간 동안의 이자수익을 가상자산으로 받을 수 있는 서비스다. 시세 변동에 의한 시세차익과 예치기간 동안의 이자 수익을 동시에 얻을 수 있어 장기 투자에 유리하다.
고파이는 현재 모집 기간과 예치 기간이 정해진 고정형 예치 상품을 제공한다. 이율은 예치기간 중에는 변하지 않는다. 현재 만기 15일 연 7%이율의 비트코인 예치 상품과 만기 15일 연 7%이율의 이더리움 고정 상품의 모집이 진행 중이다. 모집 기간은 3일이다.
고정형 상품의 경우 상품별로 최소 모집 수량이 존재하며, 최소 모집수량에 도달하지 못할 경우 모집기간 후 다시 투자자의 지급에 반환된다.
예를 들어 만기 30일의 연이율 10%짜리 비트코인 예치 상품을 선택해 0.5BTC를 예치할 경우 모집이 완료된 이후 예치가 시작된다. 30일 후에는 원금에 이자를 포함한 총 0.5041개의 BTC가 지급된다.
고파이 서비스는 고팍스 최신 고팍스 모바일 앱을 통해서만 이용이 가능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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