DSC인베스트, 바이오 투자 성과 '好好'
2015년도부터 본격 투자…SCM생명과학·엔젠바이오 등 코스닥 상장 완료
이 기사는 2020년 12월 21일 16시 45분 유료콘텐츠서비스 딜사이트에 표출된 기사입니다.


[팍스넷뉴스 김민지 기자] DSC인베스트먼트가 바이오 투자 성과를 앞두고 있다. 올해 SCM생명과학, 카이노스메드, 엔젠바이오 등이 코스닥 입성을 완료한 상황이다. 초기 투자자로 나선 지놈앤컴퍼니와 프리시젼바이오도 상장을 앞두고 있다. 


21일 벤처투자 업계에 따르면 지놈앤컴퍼니, 프리시젼바이오 등의 이달 코스닥 시장에 상장한다. 두 회사 모두 DSC인베스트먼트가 초기 투자자로 참여한 바이오 기업이다. DSC인베스트먼트는 지난 2016년 지놈앤컴퍼니, 2017년에는 프리시젼바이오에 첫 투자를 단행했다. 


체외진단 전문기업 프리시젼바이오는 이달 22일 코스닥 시장에 상장한다. 지난 14일부터 이틀간 진행한 공모 청약 결과 경쟁률 1557대 1을 기록할 만큼 시장의 큰 관심을 모으고 있다. 프리시젼바이오는 체외질병진단 시약 및 기기를 개발하는 업체로 현재 심혈관질환, 패혈증, 독감 등의 진단이 가능하다. 최근에는 삼성전자로부터 혈액 분석 기반 체외진단기술 및 권리를 양수하며 사업확장에 박차를 가하고 있다.


지놈앤컴퍼니도 이달 23일 코스닥 상장 예정이다. 앞서 진행한 공모 청약 결과 1175대 1의 경쟁률을 기록, 9조4008억원의 청약 증거금이 몰렸다. 지놈앤컴퍼니는 체내 미생물 유전정보 '마이크로바이옴'을 활용해 각종 신약물질을 개발하고 있다. 


2015년도 부터 적극적으로 바이오 투자에 나선 DSC인베스트먼트는 이미 SCM생명과학, 카이노스메드, 엔젠바이오 등의 여러 포트폴리오가 코스닥 상장을 완료하며 성과를 앞두고 있다. 


올해 상반기 입성한 SCM생명과학은 국내를 대표하는 종합 세포치료제 기업이다. 줄기세포와 면역세포를 기반으로 여러 치료제를 개발하고 있다. 퇴행성질환 치료제기업 카이노스메드도 2018년 DSC인베스트먼트의 투자와 지원에 힘입어 올해 6월 코스닥 입성에 성공했다. 의료 분야 정밀진단 개발기업 엔젠바이오는 이달 10일 코스닥 시장에 상장했다. 엔젠바이오는 빅데이터와 ICT 기술을 기반으로 환자와 질병의 특성에 맞는 최적의 치료 방법을 제공할 수 있는 정밀진단 플랫폼을 개발·상용화하고 있다. 


DSC인베스트먼트 관계자는 "창업 멤버의 진정성 및 연구실적, 기술력 등을 기준으로 바이오 분야 투자를 단행해왔다"며 "앞으로도 여러 유망기업에 초창기 투자를 진행해 'K-바이오' 생태계의 마중물 역할을 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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