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미약품, 공정위 CP 등급 'AAA' 획득
CP 도입한 국내 691개사 중 첫 등급

[팍스넷뉴스 김새미 기자] 한미약품은 공정거래자율준수프로그램(CP)을 도입한 국내 691개 기업 중 최초로 최고 등급 'AAA'를 획득했다고 24일 밝혔다.


공정거래위원회(공정위)는 지난 2001년 7월 기업이 공정거래 관련 법규를 준수하도록 자율적으로 도입∙운영하는 내부 준법시스템 CP를 도입했다. 지난 2006년부터 최하 D부터 C, B, A, AA, AAA까지 6등급으로 구분되는 CP 등급 평가제도를 마련했다.


공정위는 ▲CP 도입 및 운영방침의 수립 ▲최고경영진의 지원 ▲자율준수편람 ▲교육훈련 프로그램 ▲사전감시체계 ▲제재·인센티브 시스템 ▲프로그램 효과성 평가·개선 등 총 7개 평가 항목을 토대로 17개 평가지표와 54개 세부측정지표 등을 검토해 CP등급을 부여하고 있다.


한미약품은 지난 2007년 전사적으로 CP를 도입해 2013년부터 CP 등급을 획득해 왔다. 한미약품은 2015년, 2017년, 2019년 연속 'AA' 등급을 받고, 올해 공정위가 CP 등급을 도입한 이래 국내 기업 중 유일하게 'AAA' 등급을 획득했다.


한미약품 최고경영자는 CP 운영의 기준과 절차를 수립, 대내∙외에 CP 운영에 대한 사항을 공시∙공표하고 있다. 또한, 독립성이 보장된 자율준수관리자를 임명하고 예산·인력을 지원하고 있다. 임직원들은 자율준수편람을 통해 CP 운영의 기준과 절차를 업무에 적용하고 교육훈련 프로그램에도 동참하고 있다. 


특히 CP 관련 위험성을 주기적으로 평가하기 위해 대내∙외 효과성 평가를 수행하고 있다. CP 관리 위원회, 사전업무 협의제도, 내부고발시스템, CP 모니터링, 인사제재와 인센티브 제도 등 CP 관리 프로그램을 지속적으로 운영하고 있다. 제3자를 통한 불법행위 방지를 위해 외부 위험 요소도 다각적으로 관리하고 있다. 아울러 매년 4월 1일을 '자율준수의 날'로 제정하고 대표이사 메시지 전달, 공정거래준수 실천 서약 등을 진행하고 있다.


우종수 한미약품 대표이사 사장은 "국내 제약·바이오 업계는 물론 CP를 도입한 국내 전체 기업들 중 최초이자 유일하게 AAA 등급을 받게 됐다"며 "글로벌 한미의 기본이 되는 윤리경영 실천에 전사적 노력을 기울이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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