DBC는 지난 23일 제주특별자치도 일원에서 진행된 '2020 제주 스마트시티 챌린지 예비사업 실증' 행사에 참여했다고 24일 밝혔다. 이날 DBC는 ▲e-3DA 통합플랫폼 ▲e-모빌리티 운영 앱(App) 'GreeGo' ▲신재생에너지 플랫폼 'Grid+' ▲신재생에너지 공유 모델이 적용된 스마트허브 등 신재생에너지 활용을 최적화한 스마트시티 핵심 모델을 시연했다.

e-3DA 플랫폼 실증 모델은 행원리 신재생에너지 홍보관 스마트 허브를 비롯해 서귀포 혁신도시 주유소 등 4곳의 주유소, 3곳의 편의점 등 총 9곳에서 실제 적용될 예정이다. 

조영중 DBC 대표는 "이번 스마트시티 챌린지 예비사업은 대대적으로 시민주도형 공유경제 생태계를 구축해 신재생에너지 활용을 최적화하는 선진형 스마트시티 모델 구축의 대표적인 사례가 될 것"이라며 "스마트시티의 초석을 다질 수 있도록 빈틈없이 프로젝트 완수에 집중해 갈 계획"이라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