롯데칠성음료, 맥주사업 반전 노린다
코로나19 여파 바뀐 음주 트렌드 맞춤 공략나서


[팍스넷뉴스 최홍기 기자] 롯데칠성음료가 '클라우드 생 드래프트'를 앞세워 맥주사업 정상화에 나섰다.


롯데칠성음료는 "초신선 라거 '클라우드 생 드래프트'가 인기몰이를 하고 있다"고 28일 밝혔다. 이 회사는 지난 6월 클라우드 생 드래프트를 출시하며 기존 프리미엄 맥주 '클라우드'의 라인업을 확장한 바 있다.


'클라우드 생 드래프트'는 '클라우드'와 마찬가지로 100% '올 몰트(All Malt)'를 사용해 프리미엄 맥주 '클라우드'의 정통성을 유지하는 한편, 국내에 시판 중인 국산 맥주보다 낮은 출고가(500ml 병 출고가 1047원)를 책정했다. 품질과 경제성을 동시에 추구한 결과 해외에서도 품질을 인정받아 세계적인 주류 품평회 중 하나인 영국의 IBC(International Beer Challenge)에서 라거 부문 은상을 수상하기도 했다.


이에 롯데칠성음료는 클라우드 생 드래프트에 대한 마케팅을 더욱 강화할 방침이다. 클라우드 생 드래프트는 기존 캔맥주에서 사용한 스터비캔(355ml) 보다 그립감이 좋고 한 손으로 쉽게 잡을 수 있는 슬릭(Sleek)캔을 적용해 휴대성을 높였다. 코로나19로 인한 외부활동 축소, 주 52시간제의 정착등 홈술과 혼술 트렌드에 맞춰 소비자 공략에 나서겠다는 전략이다.


이외 코로나19로 사회적 거리두기가 실행되고 있는 시점에 소비자와 쌍방향 소통과 교감을 하기 위해 모델 박서준과 함께 주류 업계 최초의 랜선 팬미팅을 진행하기도 했다. 클라우드 공식 유튜브 채널 'kloudbeer'의 실시간 중계를 통해 최대 동시 접속자수 3200명을 기록하는 등 고객들의 큰 호응을 얻었다는 설명이다.


롯데칠성음료 관계자는 "고객의 많은 성원으로 프리미엄 맥주로 굳건히 자리잡을 수 있었다"며 "앞으로도 좋은 품질을 유지함과 동시에 소비자의 욕구를 충족시킬 수 있는 다양한 마케팅 활동을 통해 고객들의 성원에 보답하겠다"고 말했다. 

ⓒ새로운 눈으로 시장을 바라봅니다. 팍스넷뉴스 무단전재 배포금지

관련종목
관련기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