유트랜스퍼, 전자금융업 시장 본격 진출한다
해외송금·온라인환전·편의점금융과 함께 사업 다각화 추진


[팍스넷뉴스 조재석 기자] 핀테크 전문기업 유핀테크허브가 전자금융업 등록인가를 취득하며 관련 사업 진출에 속도를 높일 것으로 기대된다. 유핀테크허브는 해외송금 서비스를 기반으로 올해 온라인환전과 편의점금융, 전자금융업까지 두루 섭렵하며 관련 사업을 전방위로 넓히고 있다.


29일 유핀테크허브는 금융감독원으로부터 선불전자지급수단 발행, 관리업, 전자지급결제대행업, 결제대금예치업을 영위할 수 있는 전자금융업 등록인가를 받았다고 밝혔다. 앞서 유핀테크허브는 전세계 60개국으로 송금할 수 있는 자사의 해외송금 플랫폼 '유트랜스퍼(Utransfer)'를 중심으로 올해 5월 관세청으로부터 온라인환전업 자격을 취득하며 외국환업무에 특화된 핀테크 서비스를 지속적으로 선보였다.


유핀테크허브는 핀테크 사업 영토를 넓히고자 지난 5월 SK증권과 SK플래닛이 공동 운영하는 모바일 금융투자플랫폼 '시럽웰스'에 해외송금 서비스를 런칭하며 이용자 네트워크를 구축하고 있다. 국내 핀테크 업체 중에는 유일하게 글로벌 최대 인기 온라인 게임인 리그오브레전드(LoL)의 프로게임단 프레딧 브리온과 스폰서십을 체결하며 e-스포츠 시장 활성화와 서비스 홍보에도 힘쓰고 있다.


지난 11월에는 BGF리테일과 편의점 금융 사업 관련 포괄적 업무협약(MOU)을 체결했다. 기획재정부로부터 '제1차 신사업 규제신속확인·면제제도' 사업자로도 선정됐다. 유핀테크허브는 향후 편의점에서 환전대금 수령하고, 외국인 관광객이 ATM을 통해 송금대금을 수령할 수 있는 사업도 준비하고 있다.


유핀테크허브는 전자금융업 등록인가 취득을 통해 ▲글로벌 송금 ▲결제 ▲지급 등 전 과정을 커버하는 글로벌 종합 핀테크 기업으로 성장하기 위한 발판을 마련했다는 평가다. 향후 다양한 결제수단을 도입하고 외국 사업자와 제휴를 통해 신속한 결제 네트워크와 결제방식을 구축하며 글로벌 결제시장에서 시장 점유율을 넓혀나갈 계획이다.


이재표 유핀테크허브 대표는 "글로벌 디지털금융 시대와 핀테크 산업 구조변화에 발맞춰 시장이 요구하는 모습의 종합 지급결제 사업자로 빠르게 도약해 나간다는 목표"라며 "향후 글로벌 외환시장에서도 통용될 수 있는 혁신적인 핀테크 서비스를 지속 출시해 개인과 기업 고객 모두 만족시키고 동시에 정부가 기대하는 글로벌 종합결제사업자 및 중견 핀테크 사업체로 빠르게 성장해 나갈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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