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분당 30분 시대 열겠다"…SKT 모빌리티 사업 출범 [주요 언론]

SK텔레콤에서 분사한 티맵모빌리티컴퍼니(티맵모빌리티)가 정식 출범한다. 미국의 차량공유 업체인 우버테크놀러지(우버)와 손잡고 택시호출·대리운전·렌터카·대중교통 등을 아우르는 모빌리티 플랫폼 사업을 본격화한다. 29일 SK텔레콤은 그간 내비게이션 '티맵'과 택시호출 서비스인 '티맵택시' 등을 서비스해온 모빌리티사업단을 분할해 신설법인 티맵모빌리티를 설립하고, 이정호 전 SK텔레콤 모빌리티사업단장을 대표이사로 선임했다. 

공정위원장, 야놀자 찾아 "위약금 분쟁 피해 최소화하자" [주요 언론]

조성욱 공정거래위원장이 "공정위와 플랫폼 사업자가 힘을 합쳐 연말연시 방역강화 대책에 따라 발생할 수 있는 위약금 분쟁 피해를 최소화하자"고 말했다. 조 위원장은 29일 숙박업 플랫폼 사업자인 야놀자의 서울 강남구 사무실을 찾아 코로나19 사태 중 계속되는 숙박시설 예약 취소·환불 관련 분쟁 상황을 점검했다.

식약처 "셀트리온 치료제, 40일 이내 처리 목표로 업무 추진"

식품의약품안전처가 셀트리온의 코로나19 치료제를 40일 이내 검토할 수 있도록 업무를 설계하고 추진 중이라고 밝혔다. 식약처는 허가 심사 과정에서 치료제의 코로나19 증상에 대한 회복 기간 단축과 바이러스 검사 시 양성에서 음성으로 전환하는 데 걸리는 기간 단축 효과를 확인할 예정이다.

중기부, 14개 규제자유특구 평가…"미흡 시 해제"

중소벤처기업부가 지난해 1·2차 지정된 14개 규제자유특구에 대한 운영성과 평가를 진행한다. 중소벤처기업부는 29일 지역특구법 제83조에 따라 재정지원을 받은 운영 1년 이상 규제자유특구에 대한 지역경제 활성화실적, 규제특례 활용실적 등 성과를 평가한다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