박세창 아시아나IDT 사장, 금호산업 사장 맡는다
사내게시판에 인사 발령 공지…아시아나항공 인수·합병 속 그룹 재편
이 기사는 2020년 12월 29일 18시 23분 유료콘텐츠서비스 딜사이트에 표출된 기사입니다.


[팍스넷뉴스 권준상 기자] 박세창 아시아나IDT 사장(사진)이 내년부터 금호산업 사장을 맡는다. 박 사장은 경영관리본부를 관장할 것으로 알려졌다.


금호산업은 29일 사내게시판을 통해 "박 사장이 내년 1월1일부로 금호산업 사장을 맡는다는 내용의 인사 발령 사항을 공지했다"고 밝혔다. 


박 사장의 이번 인사 발령은 그룹의 주력 계열사인 아시아나항공의 한진그룹향 인수·합병(M&A)과 연관성이 깊다.



최근 금호그룹은 아시아나항공의 대한항공 인수작업이 본격화되면서 그룹의 컨트롤타워 역할을 했던 전략경영실의 해체, 박삼구 전 금호그룹 회장의 측근인 한창수 아시아나항공 사장의 사의표명이 이어지고 있다.


박삼구 전 금호아시아나그룹 회장의 장남인 박세창 대표이사 사장이 이끌고 있는 아시아나IDT는 아시아나항공의 자회사(아시아나항공 지분율 76.2%)로, 아시아나항공을 포함해 그룹 정보통신(IT) 부문을 전담한다. 


항공업계 관계자는 "핵심 계열사인 아시아나항공이 대한항공으로 매각되면서 그룹의 재편작업을 본격화 했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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