산타클로스, 영화 디지털 배급사업 진출
국내외 영화 100여편 독점 판권 확보, OTT 등 플랫폼 통해 유통


[팍스넷뉴스 전경진 기자] 연예 매니지먼트 기업 스튜디오산타클로스가 영화 디지털배급사업에 진출한다. 국내외 영화 100여편의 판권을 독점 확보해 IP(인터넷) TV, 케이블TV, OTT(온라인 동영상 서비스) 등 다양한 플랫폼을 통해 유통시킨다.


스튜디오산타클로스는 다수의 영화 제작사 및 수입사와 100여편의 영화에 대한 국내 독점 판권 계약을 체결하고, 부가 판권 사업에 진출하게 됐다고 30일 밝혔다.


디지털배급사업 투자를 통해 확보한 100여편의 영화는 IPTV(인터넷TV), 케이블TV 뿐 아니라, 최근 화두가 되고 있는 OTT(온라인동영상서비스) 플랫폼을 통해서도 유통될 예정이다. 오는 31일부터 각 영화의 개봉예정일에 맞춰 순차적으로 유통·서비스한다.



배급하는 대표적인 영화로는 2021년 6월 개봉 예정인 국내영화 '강릉'(가제)과  '엽문' 시리즈로 잘 알려진 견자단 주연의 '레이징파이어', 리암니슨 주연의 '더 아이스로드(The Ice Road)' 등이 있다.


이번 계약을 통해 스튜디오산타클로스는 주력사업인 매니지먼트와 드라마·영화 제작 사업뿐 아니라 국내외 영화 배급사업 역량까지 갖추게 된다.


스튜디오산타클로스 관계자는 "순조롭게 제작되고 있는 넷플릭스 오리지널 드라마 언더커버(가제)와 더불어 이번 독점판권 확보를 시작으로 영화 소비자의 다양한 니즈를 충족할 수 있는 디지털 배급 사업 및 OTT 시장 진출을 지속적으로 추진해 나갈 것"이라며 "이번 디지털 배급 사업 진출을 계기로 기존 콘텐츠 제작, 매니지먼트 등의 사업과 시너지 효과를 발휘해 실적 개선에 최선을 다하겠다"라고 말했다.


한편 스튜디오 산타클로스가 올해 하반기 제작 계약을 체결한 넷플릭스 오리지날 드라마 '언더커버'는 현재 부산에서 촬영이 진행 중에 있다. 드라마 방영 예정일은 내년 11월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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