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홍대입구發 신규 철도, 부천 대장지구까지 달린다 外
팍스넷뉴스 편집국
2021.01.04 17:44:21
이 기사는 2021년 01월 04일 17시 44분 유료콘텐츠서비스 딜사이트 플러스에 표출된 기사입니다.

홍대입구發 신규 철도, 부천 대장지구까지 달린다 / 한국경제

3기 신도시 부천 대장지구에 홍대원종선을 연장하는 방안이 추진된다. 홍대원종선은 경기 부천 원종에서 출발해 서울 강서구 화곡동을 거쳐 상암, 홍대입구를 연결하는 길이 16.3㎞ 노선이다. 2016년 제3차 국가철도망 구축 계획에 포함됐지만 사업성 등의 문제로 사업이 탄력을 받지 못했다. 그러나 현대건설이 이 사업을 맡겠다고 국토교통부에 제안해 급물살을 탈 것이라는 기대가 커지고 있다. 정부의 민간투자적격성조사를 거쳐 사업이 확정될 경우 대장지구를 포함한 수도권 서부 교통 여건이 크게 개선될 것으로 예상된다.


예스24 오프라인 1호 '강남점' 폐점…사라지는 서점들 / 이데일리


한세예스24홀딩스 산하 인터넷서점 1위 업체 예스24가 지난 2016년 오프라인 중고서점 진출 5년 만에 중대기로에 섰다. 아이돌 그룹의 '팬 사인회 성지'로 이름을 날린 1호점 강남점이 영업종료를 선언했기 때문이다. 상징성이 컸던 장소인 만큼, 향후 채널 전략 변화의 신호탄이 될지 관심을 끈다.


中 CATL, LG에너지솔루션 제치고 세계 배터리 1위 탈환/ 주요언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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중국 전기차 시장이 코로나 충격을 딛고 회복하면서 중국 배터리 제조사 CATL이 LG에너지솔루션을 제치고 세계 배터리 시장 1위로 올라섰다. LG에너지솔루션, 삼성SDI, SK이노베이션 등 국내 배터리 3사는 세계 배터리 시장 점유율 5위 안에 이름을 올렸다. 4일 시장조사업체 SNE리서치에 따르면 지난해 1월~11월 기준 전세계에 판매된 전기차(EV·PHEV·HEV) 탑재 배터리 사용량 순위에서 CATL이 24.2%의 점유율로 1위를 기록했다. CATL은 지난해 1~10월까지 LG에너지솔루션에 선두 자리를 내줬지만, 최근 중국 전기차 시장이 회복되면서 다시 1위를 탈환했다.


작년 車 내수 판매, 18년만에 160만대 넘겨… 수출은 17% 감소 / 주요언론


작년 현대자동차, 기아자동차, 한국GM, 르노삼성, 쌍용자동차등 국내 자동차 5개사의 국내 판매량이 18년 만에 최대를 기록했다. 코로나 확산에도 정부의 개별소비세 인하 정책으로 자동차 판매가 호조를 보인 것이다. 하지만 수출이 큰 폭으로 감소하면서 국내외 전체 판매량은 700만대에도 미치지 못했다.


서울시청 서소문 별관에 수소충전소 짓는다 / 머니투데이


서울시가 서소문청사에 위치한 CNG 충전소를 철거해 수소충전소를 짓는 방안을 추진하는 것으로 확인됐다. 서울의 핵심지역인 사대문 안에서 첫 수소충전소를 조성하는 것이다. 4일 지방자치단체 등에 따르면 시는 올해 예산변경을 통해 37억원 규모를 확보해 서소문청사 수소충전소 건립에 나선다. 하루 200kg 정도로 40대 가량을 충전할 수 있는 양이다. 사업이 빠르게 진척되면 올해 상반기 안에 서소문청사 내 수소충전소가 건립될 것으로 보인다.


대부업체 208곳 징계...연쇄부실 신호탄 되나 / 서울경제


대부업체 200여 곳이 금융감독원 제재심의위원회에서 무더기로 징계와 과태료 처분을 받은 것으로 나타났다. 세 자릿수가 넘는 대부업체들이 제재심에 한꺼번에 오른 경우는 이례적이다. 당장 올 하반기부터 법정 최고 금리가 인하되면 수익성이 악화한 대부업체들의 부실이 수면 위로 대거 드러날 수 있다는 우려도 나온다.


200억대 폰지사기 GRS투자자문 대표 구속…영업정지 '철퇴' / 뉴스1


고수익을 미끼로 폰지사기를 저지른 혐의로 GRS투자자문(이하 GRS)의 대표가 결국 구속됐다. 금융당국은 해당 대표에 대한 해임을 요구하고 GRS에 대해서는 영업 전부정지 3개월의 조치를 내렸다. 그러나 아직 투자자들에 대한 피해 회복은 이뤄지지 않고 있다. 4일 금융투자업계와 경찰에 따르면 서울 수서경찰서는 지난해말 GRS의 강모(47) 대표를 구속했다. 특정경제범죄가중처벌등에관한법률위반(사기) 등의 혐의가 적용된 것으로 알려졌다. 경찰은 현재 또다른 피의자의 신병 확보에 주력하고 있다. 해당 피의자는 GRS의 전직 대표인 것으로 전해졌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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