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벤처캐피탈협회, 14대 협회장 공개모집
오는 14일까지 후보자 접수…내년 2월 취임
이 기사는 2021년 01월 05일 11시 17분 유료콘텐츠서비스 딜사이트에 표출된 기사입니다.

[팍스넷뉴스 류석 기자] 차기 한국벤처캐피탈협회장(이하 협회장) 선출을 위한 공식적인 절차가 시작된다. 이달 중 협회장 내정자를 확정한 후 오는 2월 정식 선임 예정이다. 


5일 벤처캐피탈 업계에 따르면 한국벤처캐피탈협회(이하 협회)는 정성인 회장 후임을 선정하는 선거에 나설 14대 협회장 후보자를 공개모집중이다. 정 회장은 오는 2월 임기가 만료된다.


14대 협회장 후보자 접수는 지난 4일 시작됐다. 오는 14일 오후 5시 마감 예정이다. 방문 또는 등기우편을 통해 후보자 지원서와 회장 후보 추천서 등을 제출하면 된다. 


협회는 후보자 지원 자격으로 ▲벤처캐피탈에 대한 관련 경험·학식이 풍부하고 중소·벤처기업에 대한 폭넓은 이해 ▲벤처캐피탈산업의 발전을 이끌 수 있는 리더십과 소통 능력 ▲책임감·청렴성·준법성 등 투철한 직업윤리 의식 등을 제시했다. 


이번 차기 협회장 선출을 위해 협회는 지난해 12월 이사회를 열고 협회장추천위원회(회추위)를 꾸렸었다. 회추위는 협회장과 부회장단을 중심으로 구성돼 있다. 


협회장의 임기는 오는 2월부터 2년간이다. 8대 도용환 회장(스틱인베스트먼트 회장)까지만 해도 3년이던 임기는 관료출신인 9대 이종갑 회장부터는 2년으로 줄었다. 무보수 명예직으로 일선 벤처캐피탈 대표와 협회장을 겸직한다. 그동안 벤처투자 업계에서 오랜 경력을 쌓은 인물들 위주로 업계 발전을 위해 봉사하는 마음으로 협회장직을 맡아왔다.


최종 후보자가 추천되면 협회는 이달말 회장추천위원회를 열고 서류 심사와 평가 후 후보자를 최종 선정할 예정이다. 이후 이사회 추천과 총회 의결을 거쳐 차기 협회장 내정자를 확정한다. 정식 취임은 다음달 열릴 회원총회에서 이뤄진다. 


협회 관계자는 "벤처캐피탈 업계의 발전과 선진화에 도움을 줄 수 있는 여러 후보자가 지원해주길 바란다"며 "공정하고 투명하게 협회장을 선출하기 위해 노력할 것"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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