KCC는 실리콘 사업부문의 지배구조 재편을 추진한다고 6일 공시했다. 그룹 내 실리콘 사업부문을 지난 2019년 인수한 'MOM 홀딩 컴퍼니' 종속회사들에게 양도해 수직계열화하는 내용이다. 이에 따라 KCC는 MOM의 유상증자에 참여해 MOM이 새롭게 발행하는 주식을 인수한다.  KCC는 KCC실리콘의 발행주식 전부를 MOM 종속회사인 모멘티브 퍼포먼스 머티리얼스 코리아에 양도한다. KCC실리콘은 실리콘 사업부문의 단순물적분할을 통해 2020년 12월 1일 설립된 신설회사다. 소유하고 있는 'Basildon'의 지분 전량도 MOM 종속회사인 MPM UK에 양도한다. MPM UK는 MPM WW의 완전 자회사인 영국 소재 신설회사다. 해외계열사(손자회사)인 KCC광저우의 실리콘 사업부문은 MOM 종속회사인 MPM SH에 양도한다.

에넥스 "최근 주가 변동 관련 중요 공시 대상 없어"

에넥스 는 한국거래소의 최근 현저한 시황 변동 관련 조회공시 요구에 "현재 진행 중이거나 확정된 중요 공시 대상이 없다"고 6일 밝혔다.

삼보모터스, 종속회사 프라코에 100억 규모 채무보증

삼보모터스는 종속회사 프라코에 대해 100억원 규모의 채무보증을 결정했다고 6일 공시했다. 이는 자기자본 대비 5.04% 수준이며, 채무보증기간은 2024년 1월 14일까지다.

유유제약, 자회사에 55억원 규모 채무보증

유유제약은 자회사인 유유테이진메디케어에 55억원 규모의 채무보증을 결정했다고 6일 공시했다. 이는 2019년 말 자기자본 대비 6.1%에 해당하며 보증기간은 2021년 12월31일까지다

이엔플러스 "검찰에 자료 제출 외 확인된 사항 없다"

이엔플러스는 지난해 9월8일 한국거래소가 전 대표이사의 횡령 혐의에 따른 검찰 수사설 조회공시를 요구한 데 대해 "2018년 4월17일부터 검찰로부터 조사자료를 요구받아 제출했지만 현재까지 확인된 사항은 없다"고 6일 밝혔다.

두산퓨얼셀 "박정원 외 9인 보유지분 8.13% 매각"

두산퓨얼셀은 최대주주의 특수관계인인 박정원 외 9인이 보통주 532만주(지분 8.13%)를 시간외 대량매매 방식으로 매각했다고 6일 공시했다. 매매결제일은 오는 8일이며, 최대주주인 두산중공업과 그 특수관계인의 지분율은 기존 46.59%에서 38.45%로 줄었다.

카카오엔터프라이즈, 1000억 규모 유상증자 결정

카카오엔터프라이즈는 제3자배정 방식으로 1000억원의 유상증자를 단행했다고 6일 공시했다. 신주 발행일은 지난 1일로, 전량은 산업은행이 인수했다. 발행주식은 7만3165주다.

파라다이스, 12월 카지노 매출 422억원...전년比 39.4%↓

파라다이스는 지난해 12월 카지노 사업에서 전년 동기 대비 39.4% 감소한 422억2200만원의 매출을 기록했다고 6일 공시했다. 세부적으로 보면 테이블 사업 매출은 전년 동기 대비 38.5% 줄어든 408억2400만원을 기록했고, 머신 사업 매출도 57.3% 감소한 13억9800만원에 그쳤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