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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K건설, 안재현 단독대표 체제 전환
전세진 기자
2021.01.07 18:22:14
임영문 대표이사 임기 1년 남겨놓고 사임
이 기사는 2021년 01월 07일 18시 22분 유료콘텐츠서비스 딜사이트 플러스에 표출된 기사입니다.

[딜사이트 전세진 기자] 임영문 SK건설 대표이사가 임기를 마무리하지 못하고 회사를 떠난다. SK건설은 내년 주주총회를 열어 다시 안재현 단독대표 체제로 복귀할 전망이다.

7일 건설업계에 따르면 임영문 SK건설 대표는 지난해 31일 기준으로 등기이사직에서 물러났다. 임 대표는 2019년 4월부터 대표이사 사장 겸 경영지원담당 사장 자리에 올라 회사 재무를 총괄해왔다.


임 대표의 사임으로 SK건설은 올해 주주총회를 통해 안재현 단독대표체제로 변경할 예정이다. SK건설은 조기행 전 부회장과 안 사장 각자대표체제로 운영했으나 2018년 12월 조 전 부회장이 사임한 뒤 임 대표가 자리를 이어받았다. 다만 임 대표가 2022년 3월로 예정된 임기를 마치지 못하면서 다시 공석으로 남게됐다.


임 대표는 1964년생으로 고려대학교 경영학과를 졸업, 미국 선더버드 대학원에서 경영학 석사학위(MBA)를 받았다. 1989년 SK주식회사(옛 유공)에 입사해 SK그룹 구조조정본부 부장, SK케미칼 임원 등을 거쳐 2009년 SK건설의 재무실장으로 자리를 옮겼다. 이후 기획재무부문장, 재무지원부문장, 경영지원부문장 등을 거쳐 2018년말 사장으로 승진했다.


SK건설 관계자는 "임 대표가 등기이사직에서 물러난 게 맞다"면서 "주주총회에서 추후 대표체제 등 경영전반 사항을 결정할 것"이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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