우수AMS, 현대차 '애플카' 개발 소식에 급등
장개시 직후 8% 급등…현대차 1차 벤더, 전기차 부품 개발 '자회사' 가치 부각


[팍스넷뉴스 전경진 기자] 애플이 현대자동차와 손잡고 자율주행 전기차 '애플카'를 개발한다는 소식에 부품 제조 협력사(1차벤더)인 우수AMS의 주가도 함께 강세를 보이고 있다.


8일 오전 9시35분 현재 코스닥시장에서 우수AMS는 전일(8690원) 대비 8.6%(750원) 오른 9440원으로 거래되고 있다. 장 개시 후 5분도 채 되지 않아 주가가 9000원선을 돌파한 후 한때 9470원까지 치솟기도 했다.


현대자동차그룹이 애플과 협력해 자율주행 전기차 애플카를 제조한다는 언론 보도가 호재로 작용했다. 애플이 오는 2027년 출시를 목표로 현대차그룹과 협력해 전기차 생산, 배터리 개발 등을 추진한다는 것이다. 



우수AMS는 현대자동차의 1차 벤더인데다 자회사 우수TMM을 통해 전기차 구동 모듈과 시스템을 개발하고 있다는 점에서 현대차그룹의 애플카 공동 개발 수헤 기대가 이어지고 있다. 


우수TMM은 동력설계 기술을 바탕으로 초소형전기화 제조시스템 구축한 전문기업이다. 관련업계에서는 국내 초소형 전기치 사장내 구동 모듈 및 시스템 분야에서 기술우위를 선점했다는 평가다. 우수TMM은 초소형전기차의 구동모듈 뿐 아니라 ▲전기삼륜차 ▲전기스쿠터용 ▲일반전기차용 등 각종 모빌리티 구동모듈의 설계개발도 진행하며 사업영역을 확장중이다. 


산업통상자원부의 기업활력제고를 위한 특별법 사업재편계획 대상업체인 우수AMS와 우수TMM은 지난해 4월 시장자립형 3세대 xEV 산업육성사업의 일환으로 주행 에너지 3% 개선을 위한 SUV x EV용 일체형 후륜구동모듈 기술개발 국책과제를 수행중이며 지난해 10월에는 울산테크노파크에 초소형 전기차 실증화 차량읠 납품하기도 했다.   


우수AMS는 1983년 설립된 자동차 부품 전문 기업으로 엔진과 변속기 부품을 주력으로 제조하고 있다. 매출에서 변속기 부품이 차지하는 비중은 80%, 엔진부품은 20% 수준이다. 현대자동차, 한국GM, 기아자동차의 1차 협력업체로서 업계 알려져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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