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광동제약, '부문별 핵심역량 강화' 조직개편
윤아름 기자
2021.01.12 12:55:07
디지털화 위한 CDO 신설
광동제약 사옥(사진=광동제약)

[딜사이트 윤아름 기자] 광동제약이 '삼다수' 등 사업부문별 핵심역량 강화를 위한 조직개편을 단행했다고 12일 밝혔다. 


광동제약은 생수영업 조직력을 보강해 '삼다수'의 판매역량을 높일 계획이다. 광동제약은 이번 개편을 통해 유통생수사업본부 내 '삼다수' 관련 부서들을 ▲'생수영업부문'으로 통합했다. 영업, 마케팅, 온라인 등이 유기적으로 협력하면서 1등 브랜드 지위를 더욱 확고히 하겠다는 목표다. 


광동제약은 또 의약사업개발, 신규사업, 해외사업 등을 맡고 있는 전략기획실, 의약연구개발본부를 ▲CSO(최고전략책임자) 산하로 재편했다. 기존에 이 부서들을 총괄했던 전략기획실은 사업전반 및 운영 총괄, 내부 통제 업무만 맡는다.


'경옥고', '우황청심원' 등 천연물 개발을 가속화하기 위해 ▲천연물융합연구개발본부도 발족했다. 해당 본부는 의약품과 건기식을 아우르는 천연물 통합 연구개발(R&D)과 연구 네트워크 구축을 통해 천연물 제품 관리 체계를 고도화하는 목적으로 구성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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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번 조직개편에서는 ▲CDO(Chief Digital Officer) 직책도 신설됐다. 조직 전반에 디지털화를 선도하고, 주력 소비층으로 부상하고 있는 MZ세대를 중심으로 업무 패러다임을 전환하기 위해서다. 


이 밖에 기존의 CR실(홍보·소비자상담)과 윤리경영실을 커뮤니케이션실로 통합하는 내용도 포함됐다. 언론홍보, 사회공헌, 법무 등 사내외 커뮤니케이션 관리 부서를 아울러 리스크 관리체계를 일원화했다. 법무, 감사, 언론, 대관 등 유관업무가 협업해 대내외 위기요인을 사전에 억제하고, 관리 및 대응에 무게를 두겠다는 의미다.


광동제약 관계자는 "이번 조직개편의 핵심 목적은 사업부문별 효율성을 제고하고, 업무능력을 극대화 하기 위한 것"이라며 "향후 기존 제품 경쟁력을 끌어올리고, 신제품 개발을 가속화하는 등 전 사업부문에서 역량을 한층 발전시킬 것"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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