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민연금은 13일 해외증권 투자부문 조직인 해외증권실을 해외주식실과 해외채권실로 분리·확대하고 대체투자 위험 관리 강화를 위해 대체리스크관리팀을 사모투자와 실물자산 분야로 분리·개편했다며 이같이 밝혔다.

한화종합화학, IPO 행보 탄력 [주요 언론]

한화종합화학이 국내 상장 주관사 선정 작업을 완료하고 본격적인 IPO(기업공개) 절차에 돌입한다. 시장에선 3조~5조원 수준의 기업가치가 거론된다. 한화종합화학은 국내 상장 대표 주관사로 한국투자증권과 KB증권, 공동 주관사로 대신증권을 선정했다.

국토부, 쿠팡 택배사업자 승인 [주요 언론]

국토교통부가 13일 쿠팡에 택배 운송사업자 자격을 부여했다. 쿠팡은 이제 자사 플랫폼에서 판매하는 제품 뿐 아니라 CJ대한통운처럼 온라인 쇼핑몰 등 다른 기업과 계약을 맺고 제품을 운송하게 된다.

삼성, 7세대 V낸드 양산으로 '초격차' 이어간다 [조선비즈]

성전자는 올해 중 경기도 평택캠퍼스 2라인에서 7세대 V낸드를 양산할 계획이다. 지난해 6월 평택캠퍼스 2라인에 약 8조원을 투자해 낸드플래시 생산라인 증설 계획을 발표한 이후 라인 구축을 진행 중이다.

애플 아이폰으로 현대차 문 열고 시동도 건다  [중앙일보]

현대차가 애플 아이폰으로 자동차 문을 열고 시동을 걸 수 있는 서비스를 도입한다. 현재 쏘나타·K5·아반떼 등에서 사용할 수 있는 '디지털 키' 기능을 아이폰으로도 이용할 수 있도록 하는 서비스다. 지금까진 구글 안드로이드 운영체제(OS)를 쓰는 삼성이나 LG 스마트폰만 가능했다.

질병청, 10여개 보톡스 업체 무더기 현장조사 [매일경제]

질병관리청이 국내 10여 개 보툴리눔톡신(보톡스) 제조 회사를 무더기 전수조사한다. 보톡스 균주와 안전관리에 관한 언론 보도자료나 공개자료 등에 줄줄이 허위 내용을 기재한 것으로 확인됐기 때문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