선진뷰티사이언스, 코스닥 역대 3위 수요예측 '흥행'
1431대 1 경쟁률 기록, 공모가 1만1500원 확정…오는 27일 증시 입성


[팍스넷뉴스 전경진 기자] 화장품 소재 개발기업 선진뷰티사이언스가 최근 진행한 기업공개(IPO) 수요예측에서 1431대 1의 경쟁률을 기록했다. 코스닥 IPO 수요예측 사상 역대 3위의 흥행 기록이다.


선진뷰티사이언스는 최근 진행한 기관 수요예측에서 1431.28대 1의 경쟁률을 기록했다고 14일 밝혔다. 수요예측 흥행에 힘입어 공모가는 희망밴드(1만100~1만1500원) 최상단인 1만1500원에서 확정했다. 경쟁률은 지난해 카카오게임즈(1478.53대 1), 포인트모바일(1447.07 대 1)에 이은 역대 3위다.


지난 12일부터 이틀간 진행된 수요예측에서 전체 공모주식(183만5000주)의 70%인 128만4500주를 대상으로 기관 청약을 받았다. 신한금융투자와 삼성증권이 대표 주관을 맡고 있다. 


선진뷰티사이언스는 오는 18~19일 일반투자자 대상의 청약을 진행한 후 코스닥에 입성한다. 일반 청약은 전체 공모 물량의 20%인 36만7000주에 대해 이뤄진다. 상장 예정일은 오는 27일이다.


이성호 선진뷰티사이언스 대표이사는 "상장 후 화장품 업계 트렌드를 선도하는 기업으로 거듭나며 주주가치 제고를 위해 지속적인 노력을 이어가겠다"고 말했다.


1988년 설립된 선진뷰티사이언스는 자외선 차단제, 색조 화장품, 스킨케어 제품 등에 사용되는 원료 제조업을 영위하고 있다. 로레알, 샤넬 등 글로벌 화장품 기업에 원료를 납품하고 있으며, 매출의 70% 이상이 해외시장에서 발생하고 있다. 2020년 3분기까지 연결기준 매출액 357억원, 영업이익 36억원, 순이익 29억원을 각각 실현했다. 최대주주는 이성호 대표(지분율 44.01%)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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