센트럴인사이트, 홍경표 고문 영입 추진
경영권 이양 후 신규 사업 협업 예정


[팍스넷뉴스 박제언 기자] 유가증권시장 상장사 센트럴인사이트(옛 청호컴넷)가 경영권 변경 절차를 밟고 있는 가운데 새롭게 바뀌는 이사진을 도울 고문이 영입된다. 


20일 금융투자(IB) 업계에 따르면 센트럴인사이트는 홍경표 포럼코리아 사무총장을 고문으로 위촉했다. 향후 센트럴인사이트의 경영권이 순조롭게 변경되면 고문직을 이행할 것으로 보인다.


홍 사무총장은 여의도연구원 안보국방위원장과 자유한국당 당원협의회 교육위원장을 수행한 경력을 갖고 있다. 현재 포럼코리아의 사무총장직을 맡고 있다.


센트럴인사이트는 오는 27일 임시주주총회를 열고 이사회를 새롭게 구성할 예정이다. 엄상진 아쉬세븐 대표 등 화장품 제조업체 아쉬세븐의 임·직원들이 대거 센트럴인사이트 이사회 구성원으로 참여하기로 돼있다.


이와 함께 센트럴인사이트는 200억원 유상증자를 추진한다. 대금 납입일은 주총 하루 전인 26일로 아쉬세븐 외 우림개발, 대운에너지 등 이 증자에 참여하기로 했다.


증자가 현 조건대로 진행되면 아쉬세븐은 센트럴인사이트의 새로운 최대주주(증자 후 지분율 16.3%, 239만5209주)에 오르게 된다. 센트럴인사이트의 현 최대주주는 생명공학연구업체 글로벌파마로 지분율은 작년 12월 말 기준 10.66%(114만주)다. 다만 글로벌파마의 지분율은 증자 후 7.76%로 희석된다.


센트럴인사이트는 지난해 11월 무상감자(주식병합)로 결손금을 보전하며 자본잠식률이 현격하게 낮아졌다. 이에 따른 올해 관리종목 탈피 가능성도 커진 상황이다.


센트럴인사이트는 현금 입출금기계를 제조·판매하고 있다. 연간 매출액이 300억~400억원을 유지하고 있으나 이익률이 높지 않아 신성장동력군으로 화장품과 바이오 사업 등을 추진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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