건설근로자공제회, VC·PEF 위탁운용사 선정 착수
각각 두 곳씩 선정 계획, 총 600억원 규모
이 기사는 2021년 01월 25일 15시 54분 유료콘텐츠서비스 딜사이트에 표출된 기사입니다.

[팍스넷뉴스 심두보 기자] 건설근로자공제회가 600억원 규모의 자산을 운용할 펀드 운용사 선정에 나섰다.


건설근로자공제회(이하 공제회)는 25일 위탁운용사 선정 공고를 내고 벤처캐피탈과 사모투자펀드(PEF) 분야에서 각각 두 곳씩 운용사를 선정하는 작업에 착수했다. 


공제회는 벤처캐피탈과 PEF에 각각 최대 100억원과 200억원씩 출자할 계획이다. 공제회의 선택을 받은 운용사는 이 자금을 포함해 최소 500억원(벤처캐피탈 분야)과 1000억원(PEF 분야) 규모의 블라인드펀드를 조성해야 한다. 공제회의 출자비율은 총 펀드결성금액의 20% 이내다. 운용사는 최소 1% 이상을 의무출자해야 한다.


곻제회는 다음 달 5일까지 제안서 접수를 진행할 계획이다. 공제회는 3월 운용사 현장실사를 거쳐 4월 중 네 곳의 운용사를 최종 선정할 예정이다.



지난해 초 공제회는 대신증권프라이빗에쿼티-SKS프라이빗에쿼티 컨소시엄과 스톤브릿지캐피탈을 PEF 위탁운용사로 선정하며 총 500억원을 출자했다.


2019년 말 기준 공제회의 자산은 3조8000억원을 넘어섰다. 채권 비중이 59.7%로 가장 높으며, 그 뒤를 대체투자(24.2%)와 주식(10.5%)이 잇고 있다. 공제회는 2019년 4.46%의 수익률을 기록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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