티웨이항공, 작년 국내선 여객수송 393만…LCC 2위
여객점유율 23%…2019년 5위에서 2위로 '3계단' 상승
이 기사는 2021년 01월 26일 14시 53분 유료콘텐츠서비스 딜사이트에 표출된 기사입니다.
(사진=티웨이항공)

[팍스넷뉴스 윤신원 기자] 티웨이항공이 지난해 국내선 수송객 393만명을 기록해 저비용항공사(LCC) 가운데 두 번째로 높은 점유율을 보였다. 코로나19 여파로 국제선 하늘길이 막힌 상황에서 국내선 신규 노선 확장에 집중한 영향이다. 


26일 국토교통부 항공포털에 따르면 지난해 LCC 7곳(제주항공·진에어·티웨이항공·에어부산·에어서울·이스타항공)의 국내선 수송객 수는 총 1699만명으로 집계됐다. 제주항공이 435만명으로 가장 많았고, 티웨이항공과 진에어(365만명), 에어부산(339만명)이 그 뒤를 이었다. 티웨이항공은 2019년 국내선 수송객 306만명을 기록하며 5위에 그쳤으나 1년 만에 3계단이나 뛰어오른 것이다. 


티웨이항공은 지난해 코로나19 여파로 국제선 운항이 중단된 상황에서 국내선 중심으로 공격적인 신규 노선 취항에 나섰다. 지난해 4월 청주~제주 노선을 시작으로, 김포~부산, 광주~양양, 김포~광주, 부산~제주 노선 등을 신규 취항했다.


티웨이항공 관계자는 "코로나19 이후 경영개선을 위해 신규 노선 확대와 더불어 임직원들의 휴직 및 순환근무를 진행하면서 발빠른 영업전략을 구사해왔다"고 설명했다.


올해는 '포스트 코로나'를 준비 중이다. 티웨이항공은 중대형 항공기를 도입해 중장거리 노선 취항에 나선다. 올해 말 에어버스 A330-300 항공기를 들여와 호주 시드니, 크로아티아 등 노선 차별을 통해 수익 개선에 나설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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