하나손보, '디지털손보사'로 본격 채비
플랫폼 접근성 향상 '중점'…생활밀착형 상품 잇따라 출시

[팍스넷뉴스 신수아 기자] 하나손해보험(이하 하나손보)가 디지털 손보사로서 본격적인 행보에 나선다. 고객 접근성을 높인 플랫폼을 통해 일상 생활과 맞닿아 있는 다양한 보험 상품을 선보인다는 계획이다.  


하나손보는 26일 '디지털 손해보험사' 도약을 목표로 신생활보럼 플랫폼 혁신에 나서겠다고 밝혔다. 이를 위해 상반기중 생활밀착형 보험 상품 50여종을 출시할 계획이다. 생활밀착형 상품은 자녀·교통·건강·운동·직장·일상 등 총 6개 카테고리로 분류해 일상생활에서 겪을 수 있는 모든 위험을 대비할 수 있는 상품 개발한다는 계획이다. 


하나손보 관계자는 "지난해 6월 디지털 손해보험사로의 전환 계획을 밝힌 이후, 디지털 추진 역량과 인프라 확보, 계열사간 협업 확대 등 디지털 역량을 꾸준히 끌어올려 왔다"며 "2021년은 생활 속 디지털 보험사로서의 본격적인 행보를 나아갈 예정"이라고 설명했다.


이어 "보험은 어렵고 복잡하다는 편견을 깨고 일상으로 손쉽게 파고 들 수 있는 접근성이 높은 생활보험 상품개발과 함께 고객 접근성을 늘릴 수 있는 디지털 채널을 확대해 나갈 것"이라고 덧붙였다. 



하나손보는 현재 하나은행의 모바일 플랫폼 '하나원큐'를 통해 ▲펫사랑보험 ▲해외여행보험 ▲원데이자동차보험 ▲원데이 레저보험(스키, 보드) 등을 쉽게 가입할 수 있게 구축해 놓은 상태다. 하나손보 홈페이지와 과거 더케이손보 시절부터 운영 중이던 모바일 플랫폼 '원데이'도 리뉴얼해 다양한 보험 상품을 선보이고 있다. 


앞선 관계자는 "생활 밀착형 상품들을 준비 하나원큐·원데이 플랫폼은 물론 카카오, 토스 등 빅테크 플랫폼, 보험·생활·커머셜플랫폼과 제휴를 통해 생활보험 플랫폼 생태계를 구축할 것"이라고 설명했다. 


최근 하나손보는 생활보험시리즈 첫 번째 주자로 '하나맹견배상책임보험'과 '원데이 귀가안심보험'을 출시했다. 2월에는 자전거, 등산, 축구, 야구, 배드민턴, 테니스, 탁구 등이 동시에 추가된 레져보험을 선보일 예정이다.  


이 관계자는 "생활 밀착형 보험상품과 플랫폼 활성화로 고객에게 차별화된 보험서비스를 제공하고 디지털 보험사 이미지를 선점하여 비대면 시장의 경쟁력을 갖추는 것이 목표"라며 "플랫폼을 통해 유입된 고객에게 생활보험계약상품과 연관된 장기보험상품을 노출하는 리마케팅 전략을 강화하여 시장 점유율을 점차 확대할 예정"이라고 밝혔다. 




ⓒ새로운 눈으로 시장을 바라봅니다. 팍스넷뉴스 무단전재 배포금지

관련종목
관련기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