세무조사 받는 플라이빗, '에이치닥' 영향받나?
'현대BS&C' 운영 참여한 2017~2019년 자료 요구…'비정기 세무조사일뿐'
이 기사는 2021년 01월 26일 18시 47분 유료콘텐츠서비스 딜사이트에 표출된 기사입니다.


[팍스넷뉴스 공도윤 기자] 국세청이 26일 국내 가상자산 거래소 플라이빗을 운영하는 한국디지털거래소에 대해 세무조사를 진행했다.


한국디지털거래소 관계자는 "이날 오전 국세청은 본사에 조사관들을 보내 2017년~2019년까지 거래 자료를 요청했다"며 "검찰조사, 압수수색 등의 단어가 시장에 돌았으나 사실무근이며 국세청에서 자료를 요청해 협조한 것으로 플라이빗 운영에 문제가 있는 것은 아니다"라고 말했다. 


국세청이 자료를 요청한 2017년~2019년은 더블체인과 현대BS&C㈜가 주요 주주로 가상자산거래소 '덱스코(현 플라이빗)'의 운영을 맡고 있던 시기다. 



덱스코는 2018년 더블체인과 현대BS&C가 제휴해 설립됐다. 이후 현대BS&C 측이 더블체인에 모든 주식 지분을 넘기고 철수했다. 양사는 2016년부터 협업을 통해 핀테크 사업을 추진해 왔다. 


당시 덱스코는 현대코인 '에이치닥(Hdac)'을 처음으로 상장(같은해 11월)한 거래소로 유명세를 탔다. 에이치닥은 정대선 현대 BS&C 사장이 스위스 추크에 설립한 블록체인 기술회사 에이치닥테크놀로지(Hdac Technology)가 발행한 코인이다. 에이치닥은 2017년 말 가상자산 자금모집(ICO)을 통해 2억7000만달러(약 3086억 6400만원)를 모았다.


이후 2020년 3월 후오비코리아 상무이사 출신의 김석진 대표가 덱스코의 이사로 선임돼 2020년 4월 덱스코에서 플라이빗(Flybit)으로 리브랜딩했다. 현 경영진 역시 김석진 대표와 함께 근무하거나 플라이빗 리브랜딩과 함께 합류한 인물들로 2019년 이전 경영진은 모두 퇴사한 것으로 알려진다.


국세청 조사는 '비정기 특별조사'로 알려졌으나 구체적인 사유는 밝혀지지 않았다. 국세청은 신고내용에 세금 탈루 혐의를 인정할 만한 자료가 있을 경우 비정기 특별조사를 실시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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