배달 재미붙인 스타벅스, 서비스매장 확대
여의도화재보험점과 당산대로점, 마포아크로점 등 3개 매장에 배달 서비스 도입
이 기사는 2021년 01월 27일 09시 59분 유료콘텐츠서비스 딜사이트에 표출된 기사입니다.


[팍스넷뉴스 최홍기 기자] 스타벅스커피 코리아가 딜리버리(배달) 매장 확대에 나섰다. 지난해 11월 배달서비스 도입 후 2개월 간 확보한 고객피드백 등 빅데이터에 대한 상황테스트를 보다 구체적으로 하기 위해 배달서비스 강화에 나선 것으로 분석된다.


27일 스타벅스커피 관계자는 "이날부터 여의도화재보험점과 당산대로점, 마포아크로점 등 3개 매장에서 딜리버스 서비스 추가 테스트를 진행한다"고 밝혔다. 이번 매장 3곳은 기존 매장영업을 진행하면서 동시에 배달서비스까지 추가로 운영하게 됐다는 설명이다. 지난해 배달 서비스 테스트를 위한 시범 매장 2곳 오픈 이후 추가 운영 서비스 테스트를 진행하게 된 셈이다.


앞서 스타벅스커피는 지난해 11월 말 스타벅스 역삼이마트점을 딜리버리 테스트 매장으로 오픈하며, 향후 배달 서비스 시행 여부를 본격 검토한다고 밝혔다. 현재 스타벅스 역삼이마트점은 고객 체류 및 주문 제품 직접 픽업이 가능했던 기존 스타벅스 매장과는 다르게 배달만 가능한 딜리버리 시범 매장으로 운영되고 있다. 스타벅스커피는 같은해 12월 강남구 남부순환로 2947에 위치한 '스탈릿대치점'을 동일한 형태의 배달 테스트 매장으로 추가 오픈하기도 했다.



업계에서는 스타벅스커피가 2곳의 시범매장에서 배달서비스에 대한 고객 피드백 등 빅데이타를 확보했고, 보다 다양한 상황테스트를 위한 차원에서 매장 확대에 나섰다고 보고 있다.


스타벅스커피 관계자는 "배달서비스 본격 강화 일정이나 추가 확대 매장 계획등은 정해지지 않았다"면서 "배달전문매장과 기본 매장 등 다양한 환경에서 고객 피드백을 경청할 방침"이라고 말했다.


한편 스타벅스 배달 주문은 스타벅스 모바일 앱을 통해서만 가능하며, 매장이 위치한 곳에서부터 반경 약 1.5km 내에 위치한 곳이라면 배달 주문이 가능하다. 배달 주소 입력 시 배달 가능 지역을 확인할 수 있고, 고객이 배달 가능 지역에 위치한 경우 주문 및 결제 절차를 진행할 수 있다. 최소 주문은 1만5000원부터 가능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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