KT, 콘텐츠 전문 법인 설립 추진
미디어 플랫폼 역량 기반...투자-기획-제작-유통 전략 총괄
▲윤용필 KT 스튜디오지니 윤용필 사장 내정자 (사진제공=KT)


[팍스넷뉴스 조아라 기자] KT가 콘텐츠 사업에 본격 시동을 건다. KT는 그룹 내 미디어 콘텐츠 역량을 결집해 투자 및 기획, 제작, 유통까지 아우르는 콘텐츠 전문 기업 'KT 스튜디오지니'를 설립한다고 28일 밝혔다. 초대 대표이사로는 KT그룹 내 콘텐츠 전문가인 윤용필 사장(사진)을 내정했다. 향후 외부에서 콘텐츠 전문가를 영입해 공동대표로 선임할 계획이다.


신설 법인 KT 스튜디오지니는 KT그룹이 보유한 미디어 플랫폼과 콘텐츠 역량 간 시너지를 도모하고, 그룹 콘텐츠 사업을 총괄 주도하는 역할을 맡는다. KT의 웹소설·웹툰 전문 자회사 스토리위즈를 통해 발굴한 원천 지적재산권(IP)을 중심으로 국내 유수의 제작사들과 협업해 오리지널 콘텐츠 제작에도 속도를 낼 방침이다. 


KT 스튜디오지니는 법인 운영을 위한 준비 과정을 거쳐 상반기 중 본격적인 사업을 개시할 계획이다. 콘텐츠 기획 및 제작의 전문성 강화를 위한 인재 영입도 적극 타진 중이다.



KT 측은 "KT그룹이 보유한 강력한 미디어 플랫폼을 기반으로 국내 유력 제작사들과의 협업을 강화해 KT 스튜디오지니를 국내 최고 수준의 콘텐츠 사업자로 성장시킬 것"이라며 "경쟁력 있는 오리지널 콘텐츠를 확보하는 한편 K-콘텐츠 육성과 생태계 확장을 주도하며 콘텐츠를 KT그룹의 새로운 성장 동력으로 삼겠다"고 밝혔다.  

ⓒ새로운 눈으로 시장을 바라봅니다. 팍스넷뉴스 무단전재 배포금지

관련종목
관련기사
KT, KT파워텔 매각…탈통신 속도

지분 44.85% 전량 처분…디지털 보안업체 아이디스와 406억 계약

KT스카이라이프, '알뜰폰' 덕 볼까?

자급제폰 출시로 시장 '활기'…저가 경쟁치열, 수익 담보 '미지수'

통신사 신사업 원동력 '인공지능'

KT·SKT "혁신 기반" Vs. LGU+ "사업 솔루션"

KT, 대규모 물갈이...IT전문가로 탈통신 속도

박윤영‧전홍범, 1년 만에 물러나...B2B강화 위해 젋은피 수혈

장지호 대표, '계륵' KT텔레캅 구원할까

영업비용, 매출액 육박...인건비 절감 통한 실적 개선 전망

KT 지난해 영업익 2.1%↑...단말구입비 감소 영향

AI/DX·미디어 등 플랫폼 매출 두 자릿수 성장

지역화폐가 '효자'…KT, 블록체인 매출 7배↑

전담팀 개설 5년만에 최대성과...디지코 전환 가속 기대

KT·LGU+, 원스토어 260억원 투자...지분 3.8% 확보

IPO 앞둔 원스토어, 시장점유율 20% 육박 등 투자 호재

가속 붙은 KT 콘텐츠 사업, CJ ENM 턱밑

매출 첫 3조원 돌파...김철연 공동대표 선임으로 해외 진출 모색

구현모 KT 대표 "K-콘텐츠 생태계 조성 앞장설 것"

스튜디오지니 중심국내 제작사 IP 보존 및 제작 지원 강조

구현모 "포트폴리오 재편으로 기업가치 견인"

디지털 물류·바이오 정보 신사업 추진…주총서 정관 변경

'인터넷속도 논란' KT, 투자내역 살펴보니

설비투자 11.8%↓, 가입자망 투자 27.6%↓…통신사업 축소 수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