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세계건설, 매출 1조 달성 실패
영업익 전년比 14.9%↓…코로나19로 아쿠아사업 부진 영향
이 기사는 2021년 01월 29일 15시 03분 유료콘텐츠서비스 딜사이트에 표출된 기사입니다.

[팍스넷뉴스 전세진 기자] 신세계건설이 지난해 코로나19로 레저사업이 쪼그라드는 등 타격을 받았다. 6년만에 매출 1조원 달성에 실패했고 영업이익과 당기순이익도 전년대비 역성장했다. 


신세계건설은 지난해 매출액 9568억원, 영업이익 206억원을 기록했다고 29일 공시했다. 매출액은 전년대비 5.9% 감소하고 영업이익은 14.9% 줄어든 금액이다. 당기순이익은 122억원으로 같은 기간 30.2% 쪼그라들었다. 


실적이 이같이 뒷걸음질 친 것은 지난해 코로나19로 신세계건설의 아쿠아사업 손실이 확대된 영향이다. 신세계건설은 '아쿠아필드 센텀', '아쿠아필드 고양', '아쿠아필드 하남' 등을 운영하며 아쿠아사업을 레저부문의 한축으로 육성 중이다. 다만 코로나19로 관람객이 큰 폭으로 감소하면서 지난해 내내 손실폭을 키워왔다. 


신세계건설의 매출이 1조원 아래로 떨어진 것은 2014년 이후 6년만이다. 신세계건설은 2018년 주택브랜드 '빌리브'를 론칭해 신세계그룹 매출의존도를 낮추고 자체 경쟁력을 강화하려는 시도를 해오고 있다. 



신세계건설 관계자는 "코로나19 영향으로 아쿠아사업 손실이 확대됐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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