현대차-SK, 20조원 규모 전기차 배터리 동맹 [한국일보]
현대자동차가 SK이노베이션과 전기차 배터리 동맹을 강화한다. 현대차가 자사 3번째 전용 전기차인 '아이오닉7'에 탑재될 배터리로 20조원 규모의 SK이노베이션 제품을 낙점하면서다. 올해 출시될 '아이오닉5'에도 이미 배터리 납품을 확정한 SK이노베이션은 이로써 현대차그룹 전기차 전용 플랫폼인 'E-GMP'와 관련된 수주에서만 30조원 이상을 확보했다.
"택배 이용하고 돈 안줘?"…CJ 대한통운, 오리온에 소송 [조선비즈]
CJ대한통운은 최근 서울중앙지방법원에 오리온을 상대로 미지급 운송료 3억6000만원을 지급하라는 내용을 담은 소장을 접수했다. 지난 달 12일 양사의 변호인이 참석한 가운데 첫 재판이 열렸다.
檢, 한국맥도날드 임직원 줄소환… 햄버거병 진실 드러날까 [국민일보]
검찰이 2016년 발생했던 '햄버거병 사건'과 관련해 지난주 한국맥도날드 전현직 임직원들을 소환조사한 것으로 확인됐다. 지난해 11월 맥도날드 본사를 압수수색한 검찰은 최근 식품영양학과 교수 등 학계 전문가 및 사건 관련 공무원도 잇따라 불러 조사했다.
미뤄도 소용없다…개악된 대항항공 '마일리지 약관' 3월 시정 [머니투데이]
공정거래위원회가 3월까지 대한항공의 '마일리지 제도 개편안'을 뜯어고친다. 대한항공이 개편안 시행 시기를 당초 계획보다 2년 미뤘지만, 이런 계획과 관계없이 잘못된 내용은 사전에 바로잡겠다는 것이다.
갈등 커지는 양재 물류단지사업…하림, 서울시에 손배소송 검토 [주요언론]
서울 서초구 양재동 옛 화물터미널 부지에 도시첨단물류단지를 조성하는 사업을 추진하는 하림그룹과 인허가권을 쥔 서울시의 갈등이 커지고 있다. 하림그룹은 이 사업의 지연과 관련해 서울시를 상대로 손해배상 청구 소송을 내는 방안도 검토 중이다.
SK바이오사이언스 코로나19 백신, 임상 1상 투여 개시 [주요언론]
SK바이오사이언스가 개발 중인 두 번째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백신 후보물질 'GBP510'의 임상 1상 투여가 시작됐다.
'왕회장' 정주영부터 '막내' 정상영까지…막 내린 현대家 창업 1세대 [주요언론]
고(故) 정주영 현대그룹 창업주의 막내동생인 정상영 KCC 명예회장이 지난 30일 숙환으로 별세하면서 '영'(永)자 항렬을 쓰는 현대가 창업 1세대의 시대가 막을 내렸다.
대한상의 수장 박용만에서 최태원으로…새 회장 선출절차 돌입 [주요언론]
서울상의는 1일 오전 9시 서울 중구 상의회관 20층 챔버라운지에서 회장단 회의를 열고, 박용만 회장의 후임으로 유력하게 거론돼 온 최태원 회장을 서울상의 회장으로 추대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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