롯데제과, 작년 영업익 866억원...전년比 36.3%↑
매출 증가율은 0.1% 그쳐..."경영 효율화에 따라 이익 개선"


[팍스넷뉴스 최보람 기자] 롯데제과가 모처럼 5%대 영업이익률을 기록했다.


롯데제과는 개별(국내)기준 지난해 영업이익이 866억원으로 전년 대비 36.3% 늘었다고 3일 공시했다. 같은 기간 매출은 1조5312억원으로 2019년보다 0.1% 늘었다. 매출이 정체된 가운데 영업이익이 크게 늘어나면서 작년 영업이익률은 5.7%로 전년대비 1.5%포인트 상승했다.


롯데제과 관계자는 "경영효율화를 통한 원가절감 효과로 영업이익이 개선됐다"고 말했다.




카테고리 중에선 롯데제과의 전통적 주력사업인 건과 매출이 일부 감소한 것으로 전해졌다. 건과 가운데 비스킷과 파이, 스낵, 초콜릿은 견조한 매출을 기록했지만 껌과 캔디류 판매가 부진했던 영향이다. 제빵사업 매출은 전년보다 10% 이상 감소한 것으로 추산되고 있다. 지난해 5월 베이커리사업에서 철수했고 양산빵의 성장세가 크지 않았던 영향이다.


롯데제과가 신수종사업으로 밀고 있는 헬스푸드 매출은 전년보다 큰 폭으로 성장했다. 초유프로틴, 퀘이커 등이 실적을 견인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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