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네오위즈, 작년 영업익 603억…전년比 85%↑
김경렬 기자
2021.02.09 14:59:15
해외 진출 확대·신규 라인업 성과

[딜사이트 김경렬 기자] 네오위즈가 최근 3년 연속 매출과 영업이익 동반 성장세를 보였다. 해외 진출 확대와 신규 라인업의 성과가 반영된 결과다.

네오위즈는 작년 연결 기준 매출액 2896억원, 영업이익 603억원, 당기순이익 652억원을 달성했다고 9일 밝혔다. 2019년 대비 매출은 14%, 영업이익은 85%, 순이익은 136% 각각 증가했다.


지역별로는 국내 매출이 1868억원, 해외 매출이 1028억원을 기록했다. 특히 전체매출의 64.5%를 차지하는 국내 매출은 전년대비 32% 늘었다.


최근 3년 네오위즈 실적 현황. <출처=네오위즈 IR 자료>

네오위즈가 지난해 준수한 성적을 거둔 이유는 기존 게임들의 해외 진출 확대와 신규 라인업의 성과 때문이다. '기타소녀', '킹덤 오브 히어로즈'가 새롭게 해외 시장에 진출했고, 투자한 신규 게임 '드루와던전', '데스나이트 키우기'가 매출을 끌어올렸다. 일본 자회사 게임온의 신작 '로스트아크'는 성공적으로 시장에 안착했다. 안정적인 웹보드 게임 매출 역시 수익성장에 힘을 보탰다.


네오위즈는 올해 스팀 플랫폼에 주요 신작들을 출시해 해외시장 공략에 나설 예정이다. 이미 지난 1월 '스컬'과 '메탈유닛' 등 신작들을 출시했고, 이 가운데 스컬은 열흘만에 20만장을 판매하며 초반 흥행몰이를 하고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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네오위즈는 향후 '사망여각', '블레이드 어썰트', '댄디에이스' 등도 순차적으로 내놓을 계획이다. 정식 출시 후에는 닌텐도 스위치, 엑스박스 등 콘솔 기기로도 선보일 방침이다.


네오위즈 관계자는 "올해도 경쟁력 있는 IP를 발굴하겠다"며 "게임들이 새로운 성장 동력으로 자리매김 할 수 있도록 투자를 더욱 확대해 나갈 방침이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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