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상, 내식인구 증가로 '호실적'
코로나19에 따른 주요 제품 판매 호조로 영업익 34.8%↑


[팍스넷뉴스 이호정 기자] 대상이 코로나19 반사이익을 톡톡히 누렸다. 국내외 할 것 없이 내식수요 증가로 주요 제품군의 판매가 크게 늘면서 실적 전반이 개선한 까닭이다.


대상은 지난해 3조1138억원의 매출과 1749억원의 영업이익을 기록했다고 10일 공시했다. 전년 대비 매출은 5.1%, 영업이익은 34.8%나 증가했다. 이에 따른 영업이익률도 5.6%로 1.2%포인트 상승했다. 순이익은 1089억원에서 1302억원으로 19.6% 늘어났다.


이처럼 외형성장과 함께 내실까지 다질 수 있었던 이유는 코로나19로 재택하는 인구가 증가하면서 외식이 아닌 내식 수요가 덩달아 늘어난 결과로 분석된다. 여기에 공정개선을 통한 고정비 부담이 일부 상쇄된 것도 한몫 거든 것으로 풀이된다.



대상 관계자는 "신선제품, 가정간편식(HMR), 소스류 등 주요 제품들이 판매호조세를 보인 덕에 실적 전반이 개선됐다"며 "글로벌 및 온라인 채널의 성장도 실적 개선에 보탬이 됐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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