삼성전자, '청소년 후원' 매칭기금 116억 출연
충남학원 후원금도 24억 배정…합산기준 전년比 2.83% 줄어

[팍스넷뉴스 류세나 기자] 삼성전자가 올해 사회공헌 매칭기금(116.1억원)과 충남삼성학원(24.46억원) 기부금으로 총 144억5600만원을 출연한다고 16일 공시했다. 작년과 비교하면 2.83% 줄어든 금액이다.
삼성전자는 올해 사회공헌 매칭기금으로 116억1000만원을 정했다. 이는 지난해 임직원 기부금과 동일한 금액으로, 전년과 비교하면 2.35% 줄어든 수치다. 삼성전자는 해당 금액을 청소년 교육 및 취약계층 사회공헌 용도로 사용할 계획이다.
충남삼성학원 후원금도 배정했다. 책정된 출연금은 전년 대비 5.05% 적은 24억4600만원이다. 삼성전자는 내달 초 충남삼성학원에 이 금액을 전달, 우수인재 유치를 위한 임직원 자녀 교육환경 개선 및 지역 교육 인프라 확충에 사용할 방침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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