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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상의, '젊은피' 수혈…김범수·김택진·장병규 합류
류세나 기자
2021.02.17 16:07:33
'회장 내정' 최태원, 개편 제안…IT업계 목소리 커질 듯

[딜사이트 류세나 기자] IT벤처 1세대로 통하는 김범수 카카오 의장과 김택진 엔씨소프트 사장, 장병규 크래프톤 의장 등이 서울상공회의소 회장단에 합류한다. IT·게임기업 창업자가 상의 부회장사로 합류하는건 이번이 처음이다. 


17일 서울상공회의소는 오는 23일 의원총회를 통해 IT·게임·금융업계의 젊은 기업인들이 회장단에 합류할 예정이라고 밝혔다.


새롭게 합류할 부회장은 김남구 한국투자금융지주 회장, 김범수 카카오 의장, 김택진 엔씨소프트 사장, 박지원 두산 부회장, 이한주 베스핀글로벌 대표, 이형희 SK 수펙스추구협의회 SV 위원장 사장, 장병규 크래프톤 의장 등이다. 


그간 서울상의 회장단엔 전통 산업 기반의 대기업 수장들이 주로 이름을 올렸다. 이번 회장단 개편은 차기 서울상의 회장으로 추대된 최태원 SK 회장의 제안으로 이뤄진 것으로 전해진다. IT 및 금융, 스타트업 등 인물들이 서울상의 중심에 합류하면서 관련업계의 목소리를 확대하는 데 적잖은 역할을 하게 될 것으로 전망된다.


우태희 서울상의 상근부회장은 "이번 회장단 개편을 통해 전통적인 제조업은 물론 미래산업을 책임질 혁신 기업들의 다양한 목소리를 낼 수 있을 것으로 기대한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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