삼성중공업, 4587억원 규모 LNG 연료 추진 VLCC 4척 수주
삼성중공업은 18일 오세아니아 지역 선사로부터 액화천연가스(LNG) 연료 추진 초대형 원유운반선(VLCC) 4척을 총 4587억원에 수주했다고 18일 공시했다. 이들 선박은 2023년 6월까지 순차적으로 인도될 계획이다.
레이크머티리얼즈, 180억 규모 반도체 소재 공급 계약
레이크머티리얼즈는 SK트리켐과 180억원 규모의 반도체용 High-k 소재 공급 계약을 체결했다고 18일 공시했다. 계약기간은 17일부터 오는 12월31일까지며, 계약금액은 2019년 회사 연결기준 매출액 대비 51.64%에 해당하는 규모다.
피씨엘, 유럽 지역 의료기기 공급 계약
피씨엘은 유럽 지역에 1억원 규모의 의료기기 등을 공급하는 계약을 체결했다고 18일 공시했다. 이는 2019년 재무재표 기준 매출액의 307.08%에 해당하는 규모다. 계약 상대방은 밝히지 않았다.
인터파크, 자사주 300만주 매각
인터파크는 운영자금 확보를 위해 지분 4.5%를 매각했다고 18일 공시했다. 해외 운용사인 브룩데일과 한국토지신탁 계열인 코레이트 자산운용은 전날 메리츠증권을 주관사로 한 시간 외 대량매매를 통해 300만주를 주당 5192원, 총 156억원에 매수했다.
에스에프에이, 자사주 4만6000주 임직원에 교부
에스에프에이는 지난 17일 자사주 4만6530주를 자사 임직원에게 교부했다고 18일 공시했다. 주당 교부가는 4만6650원이며 총액은 21억7000만원이다. 에스에프에이는 "성과급 지급을 위해 보유 중인 자사주를 임직원에게 교부 처분한 것"이라고 밝혔다.
이스타코 "이재명 지사와 어떤 연관도 없어"
이스타코는 지난 17일 한국거래소의 시황변동 관련 조회공시 요구에 "공시규정상 중요한 공시사항이 없다"고 18일 답변 공시를 냈다. 세간에서 '이재명 테마주'로 분류된 데에 이스타코는 "이재명 경기도 지사와 어떠한 관련도 없다고" 밝혔다.
삼천리자전거 "자전거 대여사업 추가"
삼천리자전거는 내달 19일 예정된 정기주주총회에서 자전거 등 개인 이동 수단 대여사업을 사업목적에 추가한다고 18일 공시했다. 회사는 "사업확장에 따른 목적 추가"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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