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엔비티, '애디슨' 플랫폼 월사용자 700만 돌파
배지원 기자
2021.02.19 15:47:08
상반기 내 MAU 1000만 달성 전망…"제휴영역 확대·수익률 제고 집중"

[딜사이트 배지원 기자] 코스닥 상장사 엔비티가 운영하는 포인트 플랫폼 '애디슨 오퍼월(이하 애디슨)' 플랫폼의 월 순수 이용자 수(MAU: Monthly Active Users)가 700만명을 돌파했다. 


'캐시슬라이드'로 익히 알려진 엔비티는 포인트 플랫폼 산업 성장세에 주목하고, 이번엔 기업간 비즈니스(B2B)를 시장을 겨냥한 신규 사업 '애디슨'을 론칭했다. 엔티비에 따르면 애디슨 플랫폼은 올 1월 기준 MAU 700만명을 돌파했다. 이는 애디슨 론칭  2년4개월 만에 일군 성과다. 


엔비티는 애디슨 론칭 당시 목표로 했던 '2022년 1000만 MAU'를 올 상반기 중 달성할 수 있을 것으로 예상하고 있다. 포인트 플랫폼 시장이 예상보다 가파른 성장세를 보이고 있다는 분석이다.


애디슨은 국내 1위 모바일 포인트 플랫폼 캐시슬라이드와 유사한 사업모델 갖고 있다. 다만 타겟이 B2C에서 B2B로 옮겨왔다는 차이를 지닌다. 가령 웹툰 구독자가 기존에 유료 콘텐츠를 보기 위해 대금을 결제해야 됐다면, 애디슨과 제휴된 플랫폼에서는 미션을 수행해 보상받은 포인트로 유료 콘텐츠 이용 비용을 대체할 수 있다. 코로나19로 비대면 마켓 수요가 높아지고 있는 최근 특히 폭발적으로 성장하고 있는 이머커스 시장과도 동반 성장하는 사업 구조인 셈이다. 현재 애디슨은 웹툰, 금융, 핀테크 등 국내 이커머스 시장 전반에 걸쳐 제휴 영역을 확대해 나가고 있다.


박수근 엔비티 대표는 "포인트 시장은 소비자들이 실생활에서 바로 사용할 수 있는 '금전적 보상'으로 인식되고 있어 수요가 매우 높은 편"이라면서 "애디슨 플랫폼이 예상보다 빠르게 목표치에 도달해 나가고 있는 만큼 획기적인 MD 상품 발굴, 기획에 더욱 힘쓸 것"이라고 말했다. 이어 "이용자들의 포인트 활용 폭을 넓히고, 운영 수익률이 제고될 수 있도록 다음 스텝에 집중하고 있다"고 덧붙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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