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라젠 임원진 사임서 제출…"투자 유치 진정성"
주총서 선임될 새 임원들도 '날짜 없는' 사임서 받기로
이 기사는 2021년 02월 19일 18시 01분 유료콘텐츠서비스 딜사이트에 표출된 기사입니다.

[팍스넷뉴스 민승기 기자] 신라젠의 사외이사 3명이 모두 사임서를 제출했다. 향후 신규 투자자가 유치됐을 때 이들의 경영권 참여를 보장하겠다는 취지다.


신라젠은 19일 정영진·홍승기·남태균 사외이사 3명이 자진사임했다고 공시했다. 정영진 사외이사는 이미 사임처리가 완료됐고, 홍승기·남태균 사외이사는 3월20일 열리는 주주총회에서 최종 사임 처리가 된다.


현재 사내이사를 맡고 있는 주은상 대표와 이번 주총에서 이사로 선임되는 6명, 감사 1명 등도 날짜 없는 사임서를 제출했거나 할 예정이다. 이는 향후 투자 유치 등으로 최대주주가 변경될 것을 고려한 조치다. 신라젠은 향후 법무법인의 공증까지 받는다는 계획이다.


신라젠 관계자는 "날짜 없는 사임서 제출은 향후 투자자 유치가 완료되면 이들이 새롭게 임원진을 구성하고 경영권을 자유롭게 행사할 수 있도록 하기 위함"이라며 "주 대표는 이미 날짜없는 사임서를 제출했고, 3월 주총때 선임될 임원들 사임서는 이번주까지 받을 예정"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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