메디톡스·​엘러간·에볼루스 '3자 합의'…대웅은 '제외'
에볼루스, 합의금 및 로열티 지급키로...메디톡스에 보통주 발행 예정
이 기사는 2021년 02월 19일 23시 59분 유료콘텐츠서비스 딜사이트에 표출된 기사입니다.


[팍스넷뉴스 민승기 기자] 메디톡스는 대웅 나보타(미국명 주보) 판매에 대한 미국 국제무역위원회(ITC) 소송 등 모든 지적 재산권 소송의 완전 해결을 위해 미국 엘러간(현 애브비), 에볼루스와 전격적으로 3자간 합의 계약을 했다고 19일 밝혔다. 이에 따라 메디톡스가 에볼루스 상대로 제기한 미국 캘리포니아 소송도 철회될 예정이다.


합의에 따라 메디톡스와 엘러간은 미국 내에서 나보타의 지속적인 판매와 유통을 위한 권리를 에볼루스에 부여하게 된다. 에볼루스는 합의금(milestone)과 매출에 대한 로열티를 메디톡스와 엘러간에 지급할 예정이다. 또 에볼루스는 메디톡스에 보통주를 발행하기로 했다.


이번 합의는 메디톡스의 보툴리눔 균주와 전체 제조공정 기술 도용 혐의를 밝혀내고 '미국 1930년 관세법 337조를 위반했다'고 판결한 2020년 12월 16일 ITC 최종 결정에 관한 것이다.



또 다른 소송 대상자인 대웅은 이번 합의에서 배제됐다. 메디톡스 관계자는 "이번 합의는 한국과 타 국가에서의 메디톡스와 대웅간 법적 권리 및 지위, 조사나 소송 절차에는 어떠한 영향도 미치지 않는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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