다날 페이코인, 회원수 100만 돌파
페이코인(PCI) 2400%상승, 다날은 이달들어 96% 상승


[팍스넷뉴스 원재연 기자] 가상자산 간편결제 애플리케이션(이하 앱) 페이코인의 가입자 수가 100만명을 돌파했다. 앱 내 사용되는 가상자산 페이코인(PCI)과 결제 서비스 업체 다날 주가 또한 연일 상승세다. 


다날핀테크는 페이코인 앱 내 비트코인 결제 지원 발표 후 가입자 수 100만명을 돌파했다고 22일 밝혔다. 가상자산 거래소 업비트에서는 PCI가 이틀 연속 비트코인을 누르고 하루 2조원이 넘는 최대 거래액을 기록하기도 했다.


페이코인은 다날의 블록체인 자회사 다날핀테크가 운영하는 가상자산 간편결제 앱이다. CU편의점, 도미노피자, 교보문고, SSG 등 국내 6만여 개 결제 제휴처를 보유하고 있다. 사용자는 다날핀테크가 발행한 가상자산 PCI를 앱 내에서 충전해 가맹점에서 결제할 수 있다.


페이코인 앱 사용자가 급격히 늘어난 것은 지난 17일 다날핀테크가 '비트코인 결제' 서비스 도입 계획을 발표하면서다. 페이코인 앱에 비트코인을 충전한 뒤 '비트코인 결제'를 선택하면 비트코인이 가상자산 PCI로 즉시 교환되고, 사용자는 PCI를 지불해 결제가 이뤄진다. 해당 발표 뒤 PCI 가격은 개당 200원 선에서 이튿날 최대 5000원 선까지 올랐다.  


다날핀테크의 모회사 다날의 주가 또한 연일 상승했다. 비트코인 결제 지원 계획을 발표한 지난 17일과 다음 날인 18일 연일 상한가를 기록했다. 


다날핀테크는 향후 페이코인 결제 제휴처 수를 더욱 확대한다는 방침이다. 


다날핀테크 관계자는 "상반기 중으로 대형 커피브랜드와 극장 등 유명 프렌차이즈와의 제휴가 예정되어 있다"고 설명했다. 이어 "단순한 투자수단으로 간주되던 가상자산을 실생활에서 쉽게 사용할 수 있도록 결제 문화를 바꿔나가고 있다"며 "비트코인 전환 결제 서비스가 시작되면 페이코인 가맹점이 곧 비트코인 결제 가맹점이 되기 때문에 가상자산 및 결제시장의 큰 변화가 예상된다"고 말했다.

ⓒ새로운 눈으로 시장을 바라봅니다. 팍스넷뉴스 무단전재 배포금지

관련종목
관련기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