카카오페이證, 트렌드 맞춘 주식형 펀드 3종 출시
ESG 지수·코스피 200 지수·리버스 관련 주식형 펀드…8개 라인업 구축


[팍스넷뉴스 조재석 기자] 카카오페이증권이 주식투자 3종 펀드를 출시했다. 3500만명의 이용자를 보유한 카카오페이 플랫폼은 주식시장의 트렌드와 변동성 등 당양한 요소를 고려할 수 있는 펀드 상품을 선별하고 사용자들의 성향과 수요를 분석해 펀드를 확대한다는 목표다.


23일 카카오페이증권은 '카카오페이 투자' 서비스에 주식형 펀드 3종이 추가됐다고 밝혔다. 구성은 ▲ESG 경영 기업에 투자하는 '건강한 펀드' ▲우리나라를 대표하는 200개 기업에 투자하는 '한국인덱스 펀드' ▲주식 시장 하락에 대비할 수 있는 '한국리버스 펀드'로 짜였다. 이번 펀드로 카카오페이증권은 주식투자 펀드 3종, EMP 펀드 3종, 채권투자 펀드 2종으로 총 8개의 펀드 라인업을 구축했다


건강한 펀드(NH-아문디100년기업그린코리아증권투자신탁 Ce)는 이른바 '착한기업'의 성장에 투자하는 상품이다. 기업의 비재무적인 ESG(환경·사회·지배구조)와 재무요소(성장성·수익성·안정성)를 함께 고려해 성장성을 갖춘 기업에 투자한다. 해당 펀드는 모건스탠리캐피털인터내셔널(MSCI)의 ESG 지수인 'Korea IMI ESG Universal Custom Capped'를 추종한다.



한국인덱스 펀드(교보악사파워인덱스증권투자신탁1호[주식-파생형] Ce)는 주린이(주식+어린이)에게 적합한 상품이다. 한국거래소에서 산출하고 발표하는 '코스피200 지수'를 100% 벤치마크해, 시가총액이 크고 거래량이 활발한 우리나라 200개 기업의 주식에 한 번에 투자할 수 있는 펀드다. 벤치마크 수익률의 안정적인 추종을 중점으로 저위험 추가 수익을 추구한다.


한국리버스 펀드(NH-Amundi리버스인덱스증권투자신탁[주식-파생형] Ce)는 주식 시장이 하락했을 때 반대로 수익을 내는 상품이다. KOSPI200 선물지수 일일등락률의 -1배를 추구하는 상품으로 만약 주가 지수가 1% 떨어지면 투자자는 +1%의 수익을 가질 수 있다. 반대로 주식 시장이 상승하면 손실이 발생할 수 있어 주의가 필요하지만 투자 상황에 따라 좋은 선택지가 될 수 있다.


새로 추가된 펀드는 카카오페이 플랫폼 안에서 1000원부터 투자할 수 있다. 주간·월간 단위로 원하는 날짜에 금액을 지정하는 '자동투자'를 신청하면 소액으로 꾸준히 투자하는 습관을 만들 수도 있다. 카카오페이 결제 후 남은 잔돈으로 투자하는 '동전 모으기'나 결제 리워드로 투자하는 '알 모으기'를 신청하면 최소 1원까지도 투자가 된다.


한편 카카오페이증권은 신규 펀드 출시를 맞아 3월 14일까지 '자동투자' 신청자들을 대상으로 커피지원금 지원 프로모션을 진행한다. 펀드 종류에 상관없이 매주 또는 매월 자동투자하면 커피지원금 150만원(10명), 커피지원금 5만원(100명), 아메리카노 교환권(1000명)을 지급한다. 추가로 매주 5만 원 이상 자동투자 시 추첨을 통해 커피지원금 10만 원(10명)을 제공한다.


이상원 카카오페이증권 사업전략본부장은 "투자를 처음 시작하는 초보자나 주식 시장에 관심을 갖고 있는 투자자들이 각자의 상황과 필요에 맞게 선택할 수 있도록 펀드 라인업을 강화했다"며 "카카오페이증권이 엄선한 펀드를 통해 시장 트렌드를 이해하며 투자의 경험을 넓혀갈 수 있기를 바란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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