하나은행장 후보 박성호·하나금투 대표 이은형
하나금융지주, 은행·증권 등 자회사 5곳 CEO 추천
이 기사는 2021년 02월 26일 10시 19분 유료콘텐츠서비스 딜사이트에 표출된 기사입니다.

[팍스넷뉴스 양도웅 기자] 하나금융지주가 은행과 증권, 카드 등 자회사의 차기 CEO(최고경영자) 후보 추천을 마무리했다. 


하나금융은 지난 25일 그룹 임원후보추천위원회(임추위)와 하나은행 임추위를 열고 하나은행, 하나금융투자, 하나카드, 하나캐피탈, 하나저축은행 등 자회사 5곳의 CEO 후보 추천 작업을 완료했다. 


차기 하나은행장 후보엔 박성호 현 하나은행 부행장을 추천했다. 


차기 하나은행장 후보 추천은 다른 자회사와 달리, 은행 임추위가 그룹 임추위에서 추천한 인물 중 한 명을 낙점하는 순서로 이뤄진다. 은행 임추위는 그룹 임추위가 추천한 박성호 현 부행장과 이승열 현 하나은행 부행장 가운데 박 부행장을 최종 후보로 선택했다.  



1964년생인 박 후보는 서울대를 졸업한 뒤, 하나은행의 전신인 한국투자금융에 입사해 하나은행 인도네시아 법인 은행장, 하나은행 자산관리그룹 부행장, 하나금융티아이 대표 등을 거쳐 현재 하나은행 디지털리테일그룹장으로 재임 중이다. 


은행 임추위 관계자는 "박 후보는 금융시장에서 중요도가 커지고 있는 디지털과 글로벌, 자산관리 분야에서 풍부한 경험과 탁월한 식견을 바탕으로 조직에 새로운 활력을 불어넣어줄 적임자"라고 평가했다. 


차기 하나은행장 최종 후보로 추천된 박성호 현 하나은행 부행장. <제공=하나금융지주>


이어 차기 하나금투 대표 후보엔 이은형 현 하나금융 부회장을 추천했다. 


1974년생인 이 후보는 중국 길림대에서 경제학 박사 학위를 취득한 뒤 중국 북경대에서 고문교수를 역임한 '국제통'으로 꼽힌다. 지난해 초 그룹의 글로벌전략을 총괄하는 부회장으로 선임된 뒤, 약 1년 만에 자회사 대표로 옮겨가게 될 전망이다. 


그룹 임추위 관계자는 "이 후보는 폭넓은 글로벌 네트워크를 보유한 글로벌 전문가"라며 "이러한 역량이 하나금투의 글로벌 사업 확장에 기여함으로써 하나금투가 국내 경쟁을 넘어 글로벌에서 새롭게 성장할 수 있는 기틀을 마련해줄 것으로 기대된다"고 밝혔다. 


이외에 장경훈 현 하나카드 대표, 윤규선 현 하나캐피탈 대표, 오화경 현 하나저축은행 대표는 모두 연임 추천됐다. 양호한 경영 실적이 연임 추천 이유라고 하나금융은 설명했다. 


이번에 추천된 차기 CEO 후보 5명은 향후 열릴 각 사 이사회와 정기주주총회 등을 거쳐 최종 선임될 예정이다. 


차기 하나금융투자 대표 후보로 추천된 이은형 현 하나금융지주 부회장. <제공=하나금융지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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