산은, 인니 민간 인공위성 사업에 1.3억弗 금융 주선
"민간 영역 우주산업 관련 금융, 점진 확대될 것"
이 기사는 2021년 03월 03일 11시 36분 유료콘텐츠서비스 딜사이트에 표출된 기사입니다.

[팍스넷뉴스 양도웅 기자] KDB산업은행(이하 산은)이 해외 인공위성 PF(프로젝트파이낸싱) 사업에 참여한다. 


산은은 최근 인도네시아 정부가 위성 통신망 구축을 위해 추진하는 인공위성 민간투자사업에 HSBC, 산탄데르은행, 아시아인프라개발은행(AIIB) 등과 공동으로 4억3100만달러를 금융지원하는 약정을 체결했다고 3일 밝혔다. 4억3100만달러 가운데 산은이 주선하는 규모는 1억2600만달러다. 


이번 사업은 정지궤도 통신위성을 제작해 2023년까지 발사를 완료하는 프로젝트다. 해당 통신위성은 발사 이후 15년간 운영될 예정이다. 프랑스와 이탈리아의 합작사인 탈레스 알레니아 스페이스가 위성 제작을, 미국의 스페이스엑스가 발사 등을 맡을 예정이다. 총 사업비는 5억4500만달러다. 


정지궤도 통신위성이란 약 3만6000km 상공에 위치해 지구의 자전속도로 움직이는 위성을 말한다. 지구 자전속도로 움직이기 때문에 지구에선 정지한 것처럼 보여 정지궤도라는 이름이 붙었다. 인도네시아 정부는 이번 사업으로 자국 내 통신 소외지역의 인터넷 접근성이 개선되는 효과가 있을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산은 관계자는 "산은은 전통 인프라 시장을 넘어 글로벌 시장에서 데이터 센터, 인공위성, 해상풍력발전 등 디지털 인프라와 친환경에너지 분야로까지 프로젝트금융의 영역을 확장하고 있다"며 "우주산업은 향후 다양한 분야로 확장될 것으로 전망돼 민간 영역의 우주산업 관련 금융도 점진적으로 확대될 것"이라고 말했다. 



국내 최초 정지궤도 인공위성인 '천리안 1호' 모습. <사진=한국항공우주연구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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