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모펀드 쪼개기' 막는다…복층 투자구조 감시 강화[주요언론]
실질적으로는 공모펀드에 가깝지만 규제 회피를 위해 사모펀드 형태만을 취하는 편법에 대해 금융감독의 관리·감독이 강화된다. 모펀드와 자펀드로 복잡하게 얽혀 큰 규모의 피해를 양산한 라임자산운용 환매 중단 사태 재발을 막겠다는 취지다. 금융위원회는 9일 국무회의에서 이러한 내용을 골자로 한 '자본시장과 금융투자업에 관한 법률 시행령' 개정안이 의결됐다고 밝혔다.
금융위, 이호진 전 태광 회장에게 고려저축銀 주식 처분 명령[주요언론]
금융위원회가 고려저축은행 대주주인 이호진 태광그룹 전(前) 회장에게 지분을 3분의 2 이상 처분하라는 명령을 내렸다. 이 전 회장이 특정경제범죄 가중처벌 등에 관한 법률상 횡령 혐의로 기소돼 대법원에서 징역 3년의 실형을 선고받았기 때문이다.
비주거부동산도 차주별 DSR규제[헤럴드경제]
상가 등 비주거용 부동산을 대상으로 한 '빚투'가 사실상 막힐 전망이다. 금융당국이 차주별 총부채원리금상환비율(DSR) 적용 대상에 상가 등 비주택 부동산 담보 대출까지 포함하기로 가닥을 잡았다. 기존에 대출을 가지고 있는 이들의 대출 한도가 크게 낮아져 추가 대출로 상가·오피스텔 등에 투자하기 어려워질 것으로 보인다.
빗썸 인수전에 JP모건·CME도 눈독[머니투데이]
북미 최대은행 JP모건과 시카고상품거래소(CME) 그룹 계열이 빗썸 지분 취득을 적극 검토하고 있는 것으로 알려졌다. 빗썸은 최근 비트코인 등 가상화폐 가격 상승과 거래량 급증으로 기업가치가 2조원대에 이른다는 평가를 받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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