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고채 금리 일제히 상승…3년물 연 1.223%[주요언론]

이날 서울 채권시장에서 3년 만기 국고채 금리는 전 거래일보다 4.4bp(1bp=0.01%포인트) 오른 연 1.223%에 장을 마쳤다. 10년물 금리는 연 2.092%로 6.5bp 상승했다. 5년물과 1년물은 각각 7.1bp 상승, 0.4bp 상승으로 연 1.596%, 연 0.688%에 마감했다. 20년물은 연 2.164%로 5.6bp 올랐다. 30년물과 50년물은 각각 5.7bp 상승, 5.7bp 상승으로 연 2.160%, 연 2.160%를 기록했다.

카드사, 뜻밖의 호실적…대출 못 받은 고신용자 카드론으로[주요언론]

신종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사태에도 불구하고 지난해 카드업계의 순익이 증가한 것으로 나타났다. 비밀은 대손충당금에 있다. 카드사의 건전성 관리에 더해 금융당국의 은행권 규제로 고신용자들이 제2금융권으로 넘어온 게 충당금 전입액을 줄이는 데 큰 역할을 한 것으로 분석된다.

비트코인 역대 최고가 경신 후 6500만원대 소폭 하락[주요언론]

비트코인이 6600만원를 돌파하며 역대 최고가를 경신하고 6500만원대로 소폭 하락했다. 12일 국내 가상화폐 거래소 빗썸에 따르면 이날 오전 6시를 기점으로 비트코인은 6588만원에 거래됐다. 지난달 22일 기록한 사상 최고가인 6580만원을 넘어섰다.

KCC글라스, 분할·합병 이후 첫 정기주주총회 개최[주요언론]

KCC글라스가 지난해 인적분할 및 합병 완료 이후 첫 정기주주총회를 개최한다고 12일 밝혔다. KCC글라스 제1기 정기주주총회는 오는 26일 오전 9시 서울시 서초구 잠원동에 위치한 KCC글라스 본사 1층에서 진행될 예정이다.

시흥광명 신도시 대책위 출범…"LH는 투기의혹 적극 해소해야"[주요언론]

한국토지공사(LH)직원의 땅투기 의혹을 적극 해소하고 피보상자들에 대한 정당한 보상을 요구하기 위해 '시흥광명 신도시 대책위원회'가 출범했다. 경기 시흥시 하수처리장 일대 100여명의 주민들이 참석한 가운데 12일 '시흥광명 신도시 대책위원회'(대책위) 발대식이 진행됐다.

임진구·정진문 SBI저축은행 대표 연임[주요언론]

임진구·정진문 SBI저축은행 대표가 연임에 성공했다. SBI저축은행은 지난 11일 임원후보추천위원회를 열고 임진구·정진문 SBI저축은행 각자 대표이사 사장을 최고경영자(CEO) 후보로 추천했다고 12일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