토스증권, MTS 전체 오픈 개시
사전 신청자 64만명, MTS 사용자 중 2030세대 비중 '70%'

[팍스넷뉴스 조재석 기자] 토스(toss) 앱을 활용한 토스증권의 MTS(모바일트레이딩시스템) 서비스가 15일부터 모든 고객에게 개방된다.


토스증권은 이번 전체 오픈에 앞서 지난달부터 사전 신청자를 대상으로 순차적으로 MTS 서비스를 제공했다. 현재까지 토스 MTS에 가입한 회원은 28만명에 달하며 이중 계좌 개설까지 마친 고객은 13만명이다. 앞선 사전 이용 신청에는 64만명이 몰렸다.


토스증권은 국내 증권시장에 12년 만에 등장하는 신생 증권사로 지점이 없는 모바일 전문 증권사를 표방하며 지난 2월 말 공식 출범했다. 토스증권 MTS는 다양한 투자정보 탐색부터 주식매매까지 직관적인 UI(유저인터페이스)와 UX(사용자경험) 설계로 혁신을 추구한 점이 특징이다.


토스증권에 따르면 토스 MTS는 주로 2030세대가 사용하고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 앱 사용자 중 가장 많은 비중을 차지한 세대는 20대(38%)이며 뒤이어 30대가(30%)를 차지했다. 2030세대가 사용자의 70% 가까이 되는 셈이다.



토스증권 사용자 통계에 기반한 인기차트 메뉴에선 ▲구매(매수) TOP100 ▲영업이익률TOP100 ▲수익률TOP100 순으로 사용자가 많았다. 고객들은 최근 시장 동향과 투자 수익관점에서 투자정보를 탐색하는 경향을 보였다.


토스증권 MTS만의 업종분류체계인 TICS(Toss Investment Category Standard)에서는 전기차, 항만, 해상운송, 방송콘텐츠제작 순으로 높은 사용률을 나타냈다. 토스증권 TICS는 기업의 실제 매출을 기초로 약 250여개의 업종으로 종목을 분류하고 있다.


토스증권 관계자는 "사전이용 신청자를 대상으로 MTS를 공개한지 한 달만에 전체 오픈을 하게 됐다"며 "투자를 처음 시작하고, 기존 투자방식에 어려움을 느낀 투자자들에게 만족스러운 투자경험을 제공해, 투자자와 함께 성장하는 MTS로 발전시켜 나갈 것"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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