넥스턴, 바이오산업 진출 결정
산타클로스에 인수맞춰 사업 다각화 모색…'신라젠 출신' 송명석 대표 영입, 조기 성과 기대


[팍스넷뉴스 전경진 기자] 코스닥 상장사 넥스턴이 바이오제약 사업에 신규 진출한다. 상호도 '넥스턴바이오사이언스'로 변경하고 신라젠 부사장 출신 송명석 대표를 신규 선임한다. 송 대표를 중심으로 신사업 분야에서 조기에 성과를 도출해낸다는 계획이다.


넥스턴은 오는 30일 개최되는 정기주주총회에서 상호 변경, 정관 일부 변경, 이사 및 감사 선임 안건 등을 결의한다고 15일 밝혔다.


사명은 넥스턴에서 넥스턴바이오사이언스로 변경된다. 사업목적에는 ▲신약·백신의연구업 ▲암면역치료제개발및판매 ▲의약품개발·생산및판매 ▲생명과학신기술연구기술개발·임상시험 영위업체 등에 대한 지분투자 또는 공동사업 등이 추가된다.



넥스턴은 최대주주 변경 추진과 함께 바이오 산업분야로 사업 영역을 다각화한다는 목표다. 기존 사업인 초정밀장비(CNC 자동선반) 제조와 3차원 심혈관 지능형 중재시술 로봇 시스템 기술은 유지할 계획이다.   


바이오 신사업 추진은 대표이사로 신규 영입된느 송명석 전 신라젠 부사장이 총괄하게 된다. 송 대표는 연세대학교를 졸업하고 외환은행을 거쳐 2017년부터 바이오기업 신라젠에서 경영기획 및 경영지원업무를 총괄했다. 2018년부터는 신라젠 총괄 부사장직을 수행했다. 


넥스턴 관계자는 "송 대표는 자금조달과 관리가 중요한 바이오제약 사업 특성에 대한 이해가 높아 임상 기간 단축에 큰 기여를 할 것으로 기대한다"며 "금융업과 바이오업체에서 일한 경력을 바탕으로 바이오사업분야를 이끌 것"이라고 말했다.


코스닥 상장사 산타클로스는 넥스턴의 기존 주주인 대호테크, 우아의 보유주식 490만1660주를 약 700억 원에 취득하는 계약을 체결하고 인수작업을 진행중이다. 계약금과 중도금은 납입을 마쳤고 이달중 인수자금을 확보해 잔금 420억원의 납입도 마무리할 예정이다. 양수도절차가 마무리 되면 산타클로스는 넥스턴 지분 41.38%를 취득해 최대주주가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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