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조그룹 50주년, 매출 3조 종합식품회사로 성장
주진우 회장 "새로운 50년 역사 쓰자"


[팍스넷뉴스 최보람 기자] 사조그룹이 19일 창립 50주년을 맞이했다.


주진우 사조그룹 회장은 창립 50주년 기념사를 통해 "50주년의 자리에 오기까지 노력해준 전현직 임직원들의 노고에 깊은 감사를 표한다"며 "사조그룹의 미래와 새로운 50년의 역사를 쓰는 대열에 사조그룹 임직원들이 함께 하자"고 말했다.


사조그룹은 1971년 자본금 3000만원과 직원 5명, 중고 원양어선 1척으로 참치 독항사업에 나선 '시전사'가 모태다. 주진우 회장은 1978년 창업주인 故주인용 사장이 숨지자 미국에서 유학 중 귀국해 가업을 이었다.



주진우 회장 집권시절 동안 사조그룹은 세계 최다 참치선단을 보유한 세계적인 원양기업으로 성장했다. 또한 수산 뿐 아니라 식품·유통, 축산, 레저 등 30여개 계열사를 보유한 종합식품기업으로 발돋움 했다.


향후에는 주 회장의 장남인 주지홍 사조산업 부사장이 그룹을 이끌 것으로 전망되고 있다. 주 부사장은 현재 계열사 다수를 지배하는 사조산업의 최대주주(26.12%)인 사조시스템즈를 지배(39.7%)하고 있다. 본인 스스로도 사조산업 주식 6.8%를 보유 중인 터라 추후 주 회장의 몫(14.94%)을 증여받으면 온전히 경영권을 승계하게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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