DL, 유증 실시…DL이앤씨 자회사 편입
4월 중 DL이앤씨 주식 공개매수…총 1267만주 신주 발행
이 기사는 2021년 03월 19일 18시 56분 유료콘텐츠서비스 딜사이트에 표출된 기사입니다.


[팍스넷뉴스 김진후 기자] DL그룹의 지주체제 전환을 위해 지난 1월 설립한 DL㈜(이하 DL)이 대규모 유상증자에 나선다. 조달금액은 약 1조원으로 향후 DL이앤씨㈜(이하 DL이앤씨)의 지분을 취득하는데 사용할 전망이다.


DL은 19일 열린 이사회에서 오는 4월 총 1267만주 규모의 유상증자 실시를 결정했다고 공시했다. 1주당 액면가액은 5000원이고 신주 발행가액은 7만8286으로 책정했다.


증자 전 DL의 발행주식은 보통주식 1544만주와 기타주식 168만주로 이뤄져있다. 이번 유증으로 보통주식수는 총 2811만주로 늘어난다.


DL은 증자를 통 총 9919억원을 조달할 것으로 추산하고 있다. 조달의 목적은 타법인 증권을 취득하는 내용이다. 해당 타법인은 지난 1월 분리 신설한 DL이앤씨다.



DL은 "DL이앤씨를 자회사로 편입해 '독점규제 및 공정거래에 관한 법률'에 규정한 지주회사 행위제한 요건을 충족할 예정"이라고 밝혔다.


DL은 DL이앤씨 주주들로부터 주식의 현물출자 신청을 받을 예정이다. 신청자를 대상으로 현물출자 주주들에게 DL의 신주를 발행 및 배정한다. 이번 유증은 공개매수 및 일반공모증자방식에 준해 진행할 예정이지만 청약과 신주배정 대상은 DL이앤씨 주주 중 공개매수에 응한 주주로 한정한다.


DL이앤씨의 현물출자 대상 주식은 기명식 보통주식 840만주다. 공개매수 가격은 1주당 11만8085원이다. DL은 오는 2021년 4월 21일부터 5월 10일까지 공개매수 청약을 받는다. DL의 기명식 신주 배정 수는 공개매수를 확정한 DL이앤씨의 주식수에 공개매수 가격을 곱한 뒤 다시 신주발행가액으로 나눈 수다.


실제 납입일은 5월 12일이고 신주 상장과 신주권교부예정일은 6월 3일 이뤄질 전망이다. 대표주관회사는 삼성증권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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