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테크놀로지, '적정' 감사의견 제출
샤오미 '킬러 아이템' 선보여 매출 확대 모색


[팍스넷뉴스 권일운 기자] 코스닥 상장사 한국테크놀로지가 '적정' 의견을 받은 감사보고서를 제출했다.


한국테크놀로지는 지난 22일 공시를 통해 '적정' 2020년도 감사보고서를 제출했다고 23일 밝혔다. 한국테크놀로지의 연결 매출액은 전년대비 1069억원 증가한 3231억4839만원, 영업이익은 94억원 증가한 51억7217만원을 기록하며 흑자 전환에 성공했다. 


신용구 한국테크놀로지 대표는 "재무제표가 30% 변동 공시때와 다소 차이가 있지만, 구조조정에 힘쓴 결과물이라고 생각한다"면서 "개별과 연결 모두 적정 감사의견을 받아 지난 한해 관계사와의 거래로 인해 생긴 오명은 말끔히 해소했다"라고 말했다.


한국테크놀로지는 미래 사업 혁신에 초점을 리스크 최소화에 몰두했다. 우려 사업은 구조조정을 단행해 재무제표에서 상각하며 수익성 극대화의 밑그림을 그렸다. 올해에는 샤오미 파트에서 스마트폰 사업을 축소하는 대신 공식 A/S를 제공하는 샤오미의 킬러 아이템을 선보여 판매고를 늘려나갈 계획이다.



신 대표는 "국내 고객의 니즈에 맞게 스마트폰 부분을 대폭 축소하고, 가성비가 극대화된 킬러 아이템을 선보일 것"이라며 "선택과 집중을 통해 매출과 수익성이라는 두마리 토끼를 잡아 전년 대비 100%의 성장세를 이끌겠다"라고 자신했다.


한국테크놀로지는 대우조선해양건설과 합동으로 '그린 뉴딜' 정책의 핵심으로 꼽히는 신재생에너지 관련 건축 수주를 확대한다는 목표도 세웠다. 회사관계자는 "수주 잔고 1조8000억원 달성을 위해 적극적인 활동을 펼친 결과 목표 초과도 기대해볼 수 있는 상황"이라며 "신재생에너지 사업 확장을 위한 신사업개발팀 신설로 대형 사업 포트폴리오 확대에 매진할 것"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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